엄마가 서울로 가시기전, 집에서 밥을 먹고 시간이 잠깐 남아 집근처 카페를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내가 자주가는 커피집을 엄마한테 추천해주고 싶어서 대흥동 근처에 주차를 하고 대흥동 커피를 가기로 했다. 대흥동커피는 중구청 술집 부근 골목쪽에 위치한다. 주차를 하려면 우리들 공원쪽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비가 비싸서 나는 그냥 길가에 세워놓는편! 낮에도 와보고 밤에도 와봤는데 밤에가 조명이 있어서 조금 더 이쁜편이다. 여기는 중구청에 들일때는 거의 매번 와서 테이크아웃을 해갔다. 커피가 맛있기 때문에! 역시 밥집이든 커피집이든 메인음식이 맛있어야 자주 가는거 같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 단한번도 사진을 건진적이 없다... 매..
오문창 순대국밥집에서 국밥을 먹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대청호 주변을 드라이브 하고 싶었다. 날이 좋았으면 대청댐 근처에 내려서 엄마랑 남편이랑 산책도 하고 싶었는데...ㅠㅠ 비가 너무 세차게 왔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대청댐 주변을 드라이브하고 대청댐 근처 카페를 찾아봤다. 이번에 가기로 한곳은 저번에 두두당 카페를 검색하면서 같이 나왔던 슬로울리 카페! 내비를 찍고 가보니까 청주시에 위치한다고 나와있었다. 도착할때쯤 음식점이 많은 골목으로 들어가게 됬는데 "오가리 음식마을"이라고 음식점 초입부분에 쓰여 있었다. 주차장은 카페바로 앞에 이렇게 위치한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카페샷을 찍을 수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길다란 카페! 여기도 약간 주택을 개조한 듯한 카페 같았다.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한..
뿌리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입이 심심했다. 오늘도 내가 열심히 봐두었던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중구에 있다 그래서 뿌리공원 근처인줄 알았다. 그런데 내비 찍고 가보니까 남대전ic 쪽을 향해 달려가고 있더라..도대체 여기에 카페가 어딨다는 거야? 하고 있던 찰나.. 어떤 달동네 같이 주택가 사이를 비집고 올라가더니 가장 꼭대기에서 도착했다는 내비...문제는 주차할 때가 마땅치 않았다.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엄청나게 걸어야 할 거 같다. 남편이 먼저 차에서 내려주고 주차를 어딘가에 하고 왔는데 갈 때 보니까 정말 좁디 좁은 골목에 어떻게 그렇게 주차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간신히 주차를 해놨다. 평일이라 다행이지..주말이면 엄두도 못낼듯 하다. 카페에 도착했으면 입구샷을 찍어줘야 하는법!! 주택을 개조..
주말 낮이었다. 집에서 남편과 밥을 먹고 갑자기 대청소 삘이 와서 집을 미친듯이 청소했다. 우리는 항상 가만히 있다가 더러운게 보이면 청소를 하는편...ㅎㅎ; 청소를 한다고 문을 전부 열었는데 밖에 보이는 하늘이 너무 이쁜것이다. 그래서 청소를 하고 커피마시러 잠깐만 나갔다 와야겠다가 생각했다.(나만..) 남편은 나가는걸 상당히 귀찮아 했지만..ㅋㅋ 어쨋든 끌려나오게된 남편..ㅎㅎ 처음에는 중구청쪽에 있는 카페를 가려고 대흥동 근처 어딘가에 차를 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갈 곳이 없는것이다. 그래서 돌고돌고 계속 걷다가 선화동있는 쪽까지 걸어서 와버렸다. 가는길에 보이던 하늘! 이뻐서 찍어봤다. 우리는 선화단길까지 왔고 결국 걷다가 지친 우리는 선화단길 초입에 있는 백금당을 가기로 했다. 백금당은 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