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주말, 날이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었다. 장볼것도 있고 볼일볼 것도 있어서 일을 다 끝내고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선화동 주변에 카페가 있나해서 찾아보니 경성로맨스 라는 카페가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내비를 치고 이쪽 골목으로 오니까 정말 좁디 좁은 골목에 카페가 위치해 있었다. 딱히 주차할 때가 없어서 난감해 했는데, 남편이 어디 골목에 진짜 차를 낑겨넣듯 넣었다. 차를 가져온다면 가까운 근처에 주차를 하고 이쪽으로 걸어 와야 할 듯하다. 그리고 차에서 내렸을때 주변은 정말 너무 볼게 없는데 이 카페 하나만 띡 있었다. 주변이 개발되어 있어야 할듯 하다. 밤에오면 무서울거 같다. 간판은 약간 인사동 한글간판 거리에 나오는 듯한 복고풍의 컨셉이라고 해야하나...
대전에 이사를 오고나서 부터 이상하게 마카롱에 중독이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집근처 마카롱집이란 마카롱집은 다 돌아다닌거 같은데 그중에 마카롱맛도 괜찮으면서 커피도 파는 그런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는 올해 겨울부터 여러번 왔던곳이다. 테이크아웃도 여러번하고 앉아서 먹기도 해서 사진이 많은데 그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거의 인스타용 사진(?) 밖에 안보인다...ㅋㅋ 위치는 중구청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선화단길 가기 전이라고 해야하 그 중간쯤에 위치한다. 주차를 하려면 "선화동 제2공영주차장" 이라고 치고 오면 넓직하게 주차장이 있고 바로옆에 크리밍이라는 하얀카페가 보인다. 그런데 원래는 그 공영주차장이 주차한만큼만 돈을 받았었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주차장 아저씨가 3천원을 내고 하루 종일 차를 ..
파운드에서 파스타를 먹고 후식을 먹고자 찾아간 소제화실 카페! 파운드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주변은 아직 개발중이라 굉장히 어둡고 소제화실만 조명으로인해 빛난다. 알고보니 이 길을 주차하기전에 잠깐 지나갔었는데 어두워서 보지도 못했다. 외관은 이뻤다. 낮에 파란하늘아래 찍으면 왠지 더 이쁠거 같은 느낌이다. 안찍을 수 없는 카페샷! 필터넣으니까 그나마 조금 밝아졌다. 들어가려는데 빨간대문 위에 있던 이쁜 간판! 여기는 원래 여관이었는데 개조를해서 카페로 만든거라고 했다. 빨간문을 지나서 들어오면 내부는 이렇게 화실같이 꾸며져 있다. 계단위에 놓여져 있는 화분과 그림이 뭔가 느낌있다. 여관을 개조해서 그런지 복도가 진짜 여관느낌! 카페 자리는 룸으로 나뉘어 있고 룸마다 위에 호수가 적혀있다. ..
신탄진 핑크뮬리를 보고나서 입이 심심했다. 그래서 주변 카페를 찾아보니 바로 나오던 두두당이라는 카페! 핑크뮬리에서는 차로 10분정도 걸렸다. 대청댐도 얼마 안가서 있고 해서 위치상으로 괜찮은거 같다. 도착했을때 평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없었다. 외관은 이런모습! 하늘이 이뻐서 그런지 정말.. 어떻게 찍어도 이뻤다. 카페에 들어가기전 보이던 입간판도 귀여웠다. 카페에 왔으면 카페샷을 찍줘야 하는법! 천천히 올라가면서 요리조리 찍었더니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남편... 표정....ㅋ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메뉴가 보여서 우리는 주문부터했다. 내부는 엄청 넓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여유가 있었음..ㅎㅎ 나는 그린티 더블샷, 남편은 녹차라떼를 시키고 녹차케익도 시켰다. 근데 주문과정에서 직원들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