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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이사를 오고나서 부터 이상하게 마카롱에 중독이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집근처 마카롱집이란 마카롱집은 다 돌아다닌거 같은데 그중에 마카롱맛도 괜찮으면서 커피도 파는 그런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는 올해 겨울부터 여러번 왔던곳이다. 테이크아웃도 여러번하고 앉아서 먹기도 해서 사진이 많은데 그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거의 인스타용 사진(?) 밖에 안보인다...ㅋㅋ
위치는 중구청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선화단길 가기 전이라고 해야하 그 중간쯤에 위치한다. 주차를 하려면 "선화동 제2공영주차장" 이라고 치고 오면 넓직하게 주차장이 있고 바로옆에 크리밍이라는 하얀카페가 보인다. 그런데 원래는 그 공영주차장이 주차한만큼만 돈을 받았었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주차장 아저씨가 3천원을 내고 하루 종일 차를 나두라는? 소리를 하셔서.. 나는 테이크아웃할꺼고 10분내로 나갈거다. 라고 얘기 했음에도 원칙이 바꼈으니 그리 하라하여 한번은 그렇게 냈는데 어이가 없어서 다시는 그 주차장에 주차 하지 않는다... 아무튼 그게 8월쯤이고 지금은 또 바꼈을 수 도 있으니 한번 가보길!
이 사진은 마카롱을 잔뜩 포장하고 나온사진..ㅎㅎ 진짜 여러번 사갔는데 앞에서 찍은 사진은 이 한장 뿐이다.
밤에 오면 조명이 이뻐서 이런 느낌도 난다.
이 카페를 처음왔을때 진열되어있던 마카롱들이 너무 맛있어보이고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던 사진, 여기의 장점은 일주일 하루 빼고 매일 연다는것과 올때마다 많은 마카롱때문에 언제 와도 마카롱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것이다. 물론 커피도 함께! 보통 마카롱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들은 일주일에 길면 4일정도 열거나, 열어도 빨리 소진되서 초저녁쯤 되면 거의 마감이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여기는 워낙에 많이 만들고 뚱카롱에다가, 평일하루 뻬고는 문을 매일 여니 부담이 없다.
이거는 마카롱을 직접 가게에서 먹었을때 커피랑 시켰던 사진이다. 사실 커피맛은 그렇게 맛있진 않고 평범하다. 마카롱이 메인인거 같다.
1층 중간에 이런 꽃도 있다. 뭔가 느낌있어서 찍어봄!!
요것도 매장에서 먹고 갔을때 찍었던 사진! 언제나 와도 마카롱상태가 너무 좋아서 계속 오게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하트 거울! 겨울에 왔었을때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다. 최근에는 2층을 막아 놨던데 올해초 겨울부터 5월까지는 2층을 운영 했어서 2층에서 자주 먹었다.
2층에는 이런 전신 거울도 있음! 안찍을 수 없는 거울샷
요거는 맨처음 마카롱가게에 왔을때 찍었던 사진!
이 사진은 포장해와서 집에서 몇 번 먹은 사진이다. 올해초 겨울만 해도 가격이 2800~3000원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2500원에 팔더라!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했지만 가격이 다운되어 그나마 다행인듯!
마카롱에 이제 입문하거 마카롱을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대전 선화동에 크리밍가게가 참 괜찮으니 추천한다! 마카롱가게 5번이상 들려보고 가장 가성비 괜찮았던 곳이니 여러번 가는 내가 장담할 수 있음..ㅋㅋ대전에 산다면 꼭 한번 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