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 한 오늘, 미세먼지 가득해서 괜찮을까 했지만 고민은 잠깐하고 그냥 출발했던 우리! 오늘은 집에서 조금 멀찍이 떨어진 쪽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인스타에서 찾아낸 핫한 파스타집?이라고 해야하나 원신흥동쪽에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예전에 신혼식탁 알아보려고 한번 와봤던 신도시 부근이었다. 신도시 앞에는 항상 원룸촌?같은 골목이 있더라 거기 어딘가에 위치하던 마르디! 주차를 하려면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가게 앞이나 골목옆 어딘가에 주차를 하면된다. 외관부터 너무나 핑크핑크한게 이뻤다. 멀리서 부터 눈에 핑크색이 들어와서 아 저기구나 싶었던 마르디! 안찍을 수 없는 마르디샷!! 보이는것 처럼 원룸촌이 굉장히 많고 주차는 이렇게 가게 옆에다가 하면 된다. 야외테이블도 보였다. 내..
이태원 고우에서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갈 술집을 찾고 찾다가 겨우 들어간 술집!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서 들어가는 술집마다 예약이 차있고 자리가 없었다. 여기도 처음에 들어갔을때 자리가 없어서 나왔다가 이태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들어가니 자리가 생겨서 겨우 앉았다. 처음에는 술집인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파스타도 팔고 음식을 팔아서 밥집 겸 술집이었다. 날이 추웠고 정신이 없어서 간판따위는 찍을 생각도 안하고 바로 들어갔다.. ㅋㅋ 위치는 이태원 술집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보인다. 이태원 술집거리라고 하면 알려나..? 술집이 막 모여있는 그곳!!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도 팔고 술안주에 적당한 버팔로 윙이나 나초, 감자튀김도 팔아서 여러모로 여러 음식이 판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1차에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서울올라간 날... ㅋㅋ 오랜만에 이태원 냄새 맡고.. 연말이라 꾸며진 거리들 보니까 밤새도록 놀고 싶었으나.. 요즘 체력이 저질이라 그냥 오늘만은 조용히 내려가기로 했다..^^! 친구들이 숨은 맛집이라면서 일주일 전부터 예약했던 "이태원 고우" 나는 수없이 이태원을 갔다왔지만 술집말고는 맛집을 본적이 없어서... (사실 맛집도 잘 안찾아 다님) 맛집이 있다고?? 하고 따라 들어가게된 이 집. 친구들은 이미 와서 예약석에 앉아 있었다. 5시 부터 문을 여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있더라... 여기는 예약을 꼭 하고 가야한다고 한다. 이태원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되는데, 바로 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보인다. 처음에는 나도 길을 몰라서 한참 찾았는데 지하1층에 위치하는 이집, 1층에..
오늘 오랜만에 서브웨이를 먹게됬다. 주변에서 서브웨이 먹을때 별로 신경도 안쓰다가 내가 시켜먹을때 되니까 왜이렇게 맛있게 조합해서 먹고 싶은건지... 주변에 계~속 캐묻고 물어서 어떻게 먹으면 괜찮은지 알아냈다. 같이 시킨사람들은 나름 각자 먹고 싶은 조합으로 진짜 다양하게 시켜서 참치, 미트볼, 에그마요, 로스트치킨등등 여러 조합이 많았다.내꺼는 최근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 해서 시키게된 조합!! 가격은 7800원! 꿀조합은 바로 이렇게!!! [치킨데리야끼+ 에그마요추가+ 더블치즈+소스(스위트 어니언+바베큐+렌치드레싱)] 시키라고 하였다. 특히 소스는 인터넷에 베스트라고 떠돌아다니는 것을 참고했다. 친구들이 소스는 개인취향이라 다들 달라서 나는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베스트 조합을 했고 치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