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사진전을 관람하고 배가 고팠던 우리는, 비도오는데 우산도 없어서 최대한 가까운곳의 식당을 가야했다. 열심히 서칭을 하다가 알게된 칼국수집! 비가 오고 있기도 했고 날도 꾸리꾸리해서 안그래도 뜨듯한 국물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가까운곳에 칼국수와 파전집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예술의 전당에서는 걸어서 10분내에 있었다. 골목같은곳에 위치하던 목천집! 이곳은 2017,2018,2019년 3연속으로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이 됬다는데, 1957년에 도입된 빕구르망은 미슐랭스타정도는 아니나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음식을 제공하여 징표를 주는것이라고 한다. 가게 간판에도 써있다.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가게가 골목에 위치해서 주차를 한다면 다른 공영주차장이나 가게 앞에 대야할듯 하다! 서울..
대전에 냉면집 하면 다들 알아주는 집이 하나 있다. 나는 대전토박이가 아니라서 잘 몰랐으나.. 대전에 발을 들이면서 남편으로 인해 알게된 이 집! 갈때마다 사람이 많은곳이고 붐비는 곳이다. 코로나의 여파로 많이 없겠지...? 라는 생각은 개뿔... 여전히 사람이 북적이던 곳이었다. 월산본가 주차장은 2군데에 있는데, 호텔오브제라는 카페 바로 뒤쪽으로 월산본가 전용주차장이 한개 있고, 월산본가 들어가는 입구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입구쪽 주차장은 늘 붐빈다는 생각에 우리는 주로 호텔오브제 뒤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는 편이다. 월산본가 이용고객만 주차 가능하며, 제한시간 지나서 차를 계속 주차할 시에 10분당 1000원이라는 비용이 들어간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1분거리에 있는 월산본가! 현재 포..
오랜만에 밖에서 짜장면을 먹기로 했다. 사실 중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먹는데...ㅋㅋ 비주얼이 넘나 먹고 싶었던 가게!! 여기도 인스타 광고로 인해 알게된 곳인데 꼬막짬뽕이 괜찮다 하여 가보기로 했다. 네비에서 거의 도착했다고 할 때 과연 여기에 중국집이 있는것인가 할 정도로 좁은 골목을 들어가더니 작은 건물 1층에 중국집이 위치했다. 생각보다 조그맣게 운영되고 있었다. 주차는 가게 바로앞에 2대정도 될 수 있는 공간밖에 없었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때는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다. 여기가 주차장... 만약 여기가 다 찬다면 골목을 돌아 어딘가에 주차를 하고 이쪽으로 내려와야 할 듯 하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 우리는 꼬막짬뽕과 유니짜장면, 그리고 등심탕수육 소짜를 시켰다. 알꼬막짬뽕은 뭔가 하니..
어김없이 돌아온 토요일, 오늘은 옥천쪽으로 가볍게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의 옥천 여행코스는 옥천 풍미당→옥천 장계국민관광지→옥천 프란스테이션 카페→옥천 유채꽃밭 으로 정했다. 날이 좋았고 나들이를 안갈 수 없는 날씨 였다!!! 드디어 풍미당 도착! 대전에서는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주말이었고 점심시간이라 그랬을까... 주차를 할때부터 보이던 긴줄...ㅠㅠ 그러나!! 쫄면이라 그런지 대체로 테이블회전이 빨라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기다리면서 찍어본 풍미당 밖의 모습! 옥천에 사는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자기 엄마때 부터 있던 곳이라고... 엄청 오래된 쫄면집인거 같다. 주차는 이렇게 길가에 대면된다. 다들 저렇게 되더라..조금만 더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긴 했는데 걷기가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