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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냉면집 하면 다들 알아주는 집이 하나 있다. 나는 대전토박이가 아니라서 잘 몰랐으나.. 대전에 발을 들이면서 남편으로 인해 알게된 이 집! 갈때마다 사람이 많은곳이고 붐비는 곳이다. 코로나의 여파로 많이 없겠지...? 라는 생각은 개뿔... 여전히 사람이 북적이던 곳이었다.

#월산본가 주차장

월산본가 주차장은 2군데에 있는데, 호텔오브제라는 카페 바로 뒤쪽으로 월산본가 전용주차장이 한개 있고, 월산본가 들어가는 입구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입구쪽 주차장은 늘 붐빈다는 생각에 우리는 주로 호텔오브제 뒤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는 편이다. 월산본가 이용고객만 주차 가능하며, 제한시간 지나서 차를 계속 주차할 시에 10분당 1000원이라는 비용이 들어간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1분거리에 있는 월산본가! 현재 포장판매로 돼지양념갈비3+3을 진행중이다. 

 

또 다른 주차장은 바로 여기 입구 앞쪽으로 위치한다. 사진을 계속 찍고 있으니.. 째려보는 남편....ㅋㅋㅋ

 

입구에서 잠깐 보이는 내부를 봐도 알 수 있지만, 규모가 크다는것, 특히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기 좋다. 

2층까지 준비되어있는데, 우리가 갔던날은 2층은 닫았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돼지석갈비2인분에, 물냉면하나, 회냉면 하나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비빔냉면을 주문했으나 나중에 회냉면이 있는줄 알고 바꿨다. 갈비는 돼지석갈비를 시켜야 따로 굽지 않고 구워서 나온다. 

 

기본 밑반찬은 이렇다. 이 구성은 석갈비를 시켰을때 이렇게 나온다는것! 매번 올때마다 느끼지만 여기는 밑반찬이 너무 맛있다. 양념게장, 육회, 콩나물국, 감자샐러드, 튀김, 열무김치, 곤약비빔면등등 밑반찬이 더 맛있어서 계속 오게되는곳!

 

가장 먼저나온 석갈비! 이렇게 불판에 고기가 구워져 나와서 바로 먹기만 하면 된다. 사실 갈비를 구워먹으면 굽느라 냄새가 전부 배기 때문에 왠만하면 이렇게 시켜서 먹는걸 추천한다. 너무너무 맛있음!!

 

다음으로 나온 물냉면! 물냉면은 위에 열무김치 같은게 올라가는데 시원하면서 맛있다. 

 

회냉면은 비빔냉면처럼 나오는데, 생각보다 조금 매콤하다. 회는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은데, 회라기 보다는... 그 상가집에 나오는 홍어무침? 같은 그런회가 나온다. 한 4~5점 정도 들어있는거 같았다. 다음에는 비빔냉면을 그냥 시켜먹어야 겠다....

 

석갈비랑 이렇게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식사다가 받은 영수증! 여기다가 결제할때 도장을 받고 나가야 한다. 볼펜으로 들어온 시간이 적혀있기 때문에 식사시간 지나면 얄짤 없다는점...

가족들 모시고 와서 편하게 주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면맛집으로 추천하는 월산본가~! 석갈비랑 꼭 같이 시켜먹어보길 추천! 대전 대흥동 쪽으로 냉면, 갈비맛집을 찾아보고있다면 추천추천! 


영업시간

매일11:00~22:00 명절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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