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904카페에서 커피를 먹고 헤어지기 아쉬웠던 저희 일행들은 살짝 허기가 져서 술집겸 밥집같은 곳을 찾다가 예전에 "팔사"라는 가게 맞은편에 있던 "토스트"라는 가게를 가기로 했습니다. 대전 은행동방면으로, 으능정이거리를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이는곳입니다. 맞은편에는 "팔사,초량"이라는 밥집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오시우커피집도 나옵니다. 이 골목을 지나가셨다면 보셨을거에요! 외관은 이런모습입니다. 바로 옆에 꽃집이 있어서 식물들이 외관부터 가득합니다. 꽃집에는 시바라는 강아지가 항상 있었는데 오늘 갔을때는 안보였어요...ㅠㅠ 진짜 귀여운데!! 여기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한 곳입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유니크한 감성의 카운터가 보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했습니..
초복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뭔가 초복에는 닭을 먹어줘야 힘이날거 같아서 삼계탕집으로 향했다. 이 집은 대전에서 아주 오래된 삼계탕집으로 사람들이 항상 많은곳이다. 나도 대전사람이 아닌지라..남편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 '◡'✿ 위치는 홍도동으로 대전터미널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바로 보였다. 맞은편에 서울치과병원?이 보였다. 터미널을 왔다갔다 한다면 한번 들러도 좋을듯!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나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비가 오면 어때... 닭을 먹고 힘을 내야할거 같아서..그냥 나왔다. 주차장은 이렇게 커다랗게 있어서 문제될것이 없는데,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서 그런지 차가 많았다. 특히 택시기사님들 차가 많았다. 택시기사님들의 명소인가...? 내부는 이렇게 넓다랗게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
오늘은 오랜만에 좀 멀리 나가보기로 했다. 늘 회사-집-회사-집이었던 무료한 생활에 있어서...(코로나ㅅㄲ..) 그냥 나가보기로 했다. 열심히 서칭을 하던중 자꾸만 인스타 광고로 나를 포섭하던 이 집... ㅋㅋㅋ 바로 코리아나양대창 이라는 집이다. 원래는 제주댁이라는 술집이었는데 가보진 않았지만 언젠가 가려고 했던 집이었는데 그게 양대창 집으로 바꼈다. 우연히 가기로한 오늘 퇴근을 일찍하여 6시40분쯤? 도착을 했다. 다행히 안에 자리가 넉넉히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주택들 사이에 위치하던 가게는 정말 제주도에 있는 가게를 연상시키는, 돌담이 있고 이쁜 주택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입구로 가면 이렇게 돌하르방이 반기고 있다. 정말 제주에 온거같다..ㅋㅋ 맞은편에 이렇게 야외테이블도 준비되어있어서 너..
목천집에서 칼국수를 배터지게 먹고 와인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목천집에서는 걸어서 10분~15분정도? 걸렸는데, 도착하고보니 4-2번출구가 눈에 보였다. 물론그 날은 폐쇄되어있었지만...ㅠㅠ 오늘, 와인한잔은 체인점으로 예전에 강남갔을때도 몇 번 들린적이 있다. 외관은 이런모습! 건물1층에 위치해 있었다. 우리가 들어간 시간은 6시쯤? 그쯤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들어가다 보니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게라고 적혀있었다. 메뉴판은 이렇게 그림책처럼 만들어져 있는데, 메뉴가 워낙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다. 배가 불렀던 우리는 간단한 메뉴로 시키기로 했다. 와인은 모스카토cranswick을 시켰고 안주는 과일&치즈 플래터를 시켰다. 내부는 이런느낌으로 와인집에 걸맞는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술집!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