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기로 한 카페는 루프트커피루프트 커피라는 곳이다. 사실 종각역 커피집 치면 여기밖에 안 나오더라..? 광고를 잘해놓은 듯.. 방탈출 있는데에서 5분에서 10분 정도 걸은 거 같다. 도착하고 보니바로 앞에 종각역 1번 출구가 보였다. 쉑쉑버거 바로 옆에 있더라. 이런 건물은 처음 봤다. 종각이랑 종로지점 많이 왔다 갔다 거렸는데 나는 왜 처음 봤지..? 커피점에 거의 다 갔을때 내부를 보니까(투명 거울로 되어있어서 다 보임)매장 크기에 비해 자리가 너무 없었다. 가운데에 빵 같은 디저트들이 시각용으로 덩어리째 놓여있고(?) 사각 둘레에만 자리가 있는..? 아무튼 이상한 자리배치... 생각보다 단체가 가기에는 자리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한번 훑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건물 안에 카페 ..
대전에서 태풍+비바람 뚫고 서울 올라간날..버스타고 대전역을 가기가 너무 두려워서 주차요금을 더 내더라도 차를 가지고 역을 가기로 했다..ㅠㅠ 하지만 주차하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빙빙돌다가 겨우 주차.. 대전역 선상주차장은 항상 풀방인듯.. ㅠㅠ!! 근데 생각보다 주차요금이 안나왔다. 나중에 대전와서 주차요금계산하니까 ktx타서 할인조금해주고 계산하니 10500원이었다. 오전 11시15분경부터 저녁 9시30분정도 까지니까 거의 10시간을 한건데 한시간에 천원정도 받은꼴?이다. 폭탄맞을거 생각한거 치고는 적게 나왔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겨우 ktx에 타서 출발했는데 천안 조금 지나니까 비가 안온다.. 흐리긴하지만 다른세상 같은 느낌..? 왜냐면 대전은 3일내내 연속 비를 퍼붓고 너무 추웠거든!!!! 심지..
나는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계족산에 좋은 황톳길이 있다고 하여 한번 가보기로 했다. 등산을 가기전에는 배를 든든히 채워야 하므로 집근처 은행동에서 밥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우리가 자주 가는 단골집인데 여기는 진짜 연어초밥 맛집이다. 바로 연이자카야! 은행동에서 태전마트 넘어가는 다리 바로 직전에 있어서 근처오면 보인다. 주차는 제3공영 주차장이라고 길가에 생겼다. 원래는 그게 없어서 대영주차장쪽에다가 주차를 하거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왔는데 가까이 주차장이 생겼으니 거기에 주차하면 될듯하다. 여기는 연어초밥뿐만아니라 라면과 돈까스도 다 괜찮다. 연어는 밥이 정말 콩알만큼 들어있고 입에 꽉찰 정도로 큰 연어가 올라가져 나오는데 한번 맛을 보면 멈출수가 없을 정도로 단골집이 ..
해피인사이드 전시회를 보고난뒤 배가 너무고파서 우리는 바로 밥을 먹으로 가기로 했다. 뭐를 먹을까 하다가 선택하게된 피맥!! 맛집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검색어에 피자집이라고 치니까 바로 나오던 지노스 피자! 우리는 여기로 들어가서 피맥을 하기로 했다.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영된 맛집이라고 설명에 되어 있었다. 지노스 피자는 2군데 이다. 우리는 언덕에 조금 올라가서 뷰가 괜찮아 보이는 피자집으로 들어갔다. 피자집 바로 앞에는 게스트하우스 같은곳이 보였다. 피자한조각이 커서 2조각을 시킨뒤 나눠먹기로 했다. 감자튀김도 추가로 시켰다. 배가 고팠고 창가자리에 앉았고, 날씨도 나쁘지 않았고 모든게 괜찮았다. 피자맛도 나쁘지 않았다. 30분안에 거덜난 우리 피맥...ㅋㅋ 우린는 조금 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나와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