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는 시간이 많은 나의 직업의 특성상.. 다리가 붓는 일은 허다했다. 퇴근하고 바지를 다시 입을때 느껴지던 아침과는 다른 바지 핏감.. 그러던 와중 같이 일하던 동료들에 의해 알게된 압박용 스타킹! 이미 많이 착용하며 쓰고 있었는데 나는 관심도 없다가 이제 알게 됬다. 다리가 붓는 직업뿐만 아니라 임산부들도 항상 몸이 많이 붓기에 착용하면 좋다고 한다. 나는 하체에 살이 많아서 과연 이 조그만 스타킹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 했지만 한 번 써보기로 했다. 사용방법은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자기전까지 하라고 적혀있는데..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 할 거 같았다. 강한 압박이 너무 지속되면 다리가 너무 불편할거 같았기 때문에..ㅠㅠ 나는 출근을 해서부터 퇴근 전까지만 착용을 하였다. 압박스타킹은..
오늘은 늘 먹던 투썸커피 대신에 이디야 커피를 먹기로 했다. 이디야 커피는 예전에 한 번 먹었을때 음료가 전부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신상을 먹어볼까 했는데 전부 흑당라인 아니면 연유라인이던데 흑당은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좋아하지 않고 연유는 투썸에서 많이 먹으므로 신상음료는 패쓰하기로 했다. (1) 콜드브루 화이트 비엔나 콜드브루 화이트 비엔나는 그동안 많이 시켜 먹었던 커피이다. 라떼를 베이스로한 아인슈패너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달달하면서도 적당한 커피맛이 나는것이 딱 내스타일이다. 실제 모습은 이런모습! 휘핑은 따로 올라가지 않고 이 모습 그대로 나온다. 이디야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는 직장동료들 한테 이것을 한결같이 추천했는데, 다 맛있다고 했었다. 연유라떼 처럼 엄청 달지 않고 그냥 아인슈패너..
나는 다우니를 잘 안쓰지만 우연히 다우니 종류가 3가지나 있는것을 보고 후기를 쓰게 됬다. 다우니는 약간 나에게는 한국정서와 거리가 있는 냄새라 나는 잘 안쓰는 편인데..최대한 맡은 그대로 솔직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1) 다우니 코튼퓨어러브 하얀통에 들은대다가 코튼 퓨어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코튼퓨어라고 하면 베이비파우더 같은 향을 예상했기에 당연히 그런향이 날 줄 알았다. 다우니는 고농축이라 표준사용량 표기까지 되어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머리어지러우니 참고하시길! 가장 오래가는 향이면서 목화향이 난다고 했는데.. 목화향이 무슨 향인지 모르겠다. 액체는 이렇게 하얗고 실제로 맡아보면 꽃향은 나지만 전혀 베이비파우더 같은향이 아니다. 약간은 상큼한 외국 꽃냄새 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맡으면 외국 화..
오늘도 역시나 투썸커피를 먹게됬다. 오늘은 신상음료를 맛볼까 해서 찾아봤더니 스노우라떼 라인과 시그니처 뱅쇼가 새롭게 보였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따뜻한 음료가 땡기던 오늘! 스노우라떼 라인은 차갑게도 먹을 수 있고 따뜻하게도 먹을 수 있다. 나는 추우니까 따뜻한거로 시켰다. 근데 비주얼은 차가운게 더 이뻐보였다. 그리고 시그니처 뱅쇼도 시켰다. 나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뱅쇼를 좋아하지 않는다. 같이 시키는 사람들중에 이걸 먹기에 맛을 봤다. 가격은 5800원대였다. 스트로베리자체도 달달한 느낌인데 화이트초콜렛이 올라간다고 그래서 엄청 달거라는 생각을 했다. 이것 또한 진한 카라멜이라는 설명부터가 달거라는 생각을 했고 마스카포네 크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크림이니까 달거라고 생각했다. 뱅쇼는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