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려고 할때면 손이 가게되는 커피가 있다. 내가 즐겨먹는 커피인데 바로 쟈뎅 카페모리에서 나오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이다. 보통 대한민국 커피믹스가 있긴 하지만 나는 그것과는 잘 맞지가 않아서( 속이 부글부글거림), 여러가지를 시도 하고 찾아보고 먹다가 내몸에 맞는..? 내입맛에 맞는 커피믹스를 발견하게 됬다. 가격도 괜찮고 다양한 면에서 가성비 괜찮은 커피믹스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알게 된것은 작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집 집들이에서 후식으로 내놓을 커피를 찾던중 알게된 것인데, 아메리카노는 너무 질려서 라떼위주로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 한봉지에 60개 정도 들어있는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쟈뎅 카페모리라는 브랜드에는 바닐라라떼 말고도 여러가지 맛이 많다. 나는 특히나 아인슈패너 다음으로 ..
신혼 가전제품을 알아보던중 많이 고민했던 세탁기! LG를 살것인가 삼성을 살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다. 매장도 가서 설명도 듣고 가격도 비교해가며 몇 주를 고민한 결과, 콤팩트워시가 상단에 있는 삼성 플레시워시 세탁기를 결정했다. 콤팩트워시는 소량빨래가 가능한 작은 드럼세탁기 같은 부분을 말한다. 내가 산 세탁기는 24kg에 블랙케비어 라는 플렉시워시이다. 에너지 소비등급은 2등급 짜리! 이것또한 엄청 고민했던 이유중 하나인게.. 나는 전자제품을 살 때 1등급이 아니면 사지를 않는 편이라..기능면에서 합격을 했지만 에너지 효율때문에 굉장히 망설였었다. 그게 아니면 세탁기 전기비가 감당이 안되니까..ㅠㅠ 그런데 알아보니 2등급이라고 해서 가격이 무조건 1등급보다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였다. 삼성은 최근 거의..
나는 눈의 시력이 좋지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였다. 심지어 짝눈ㅠㅠ..그것도 서러운데 난시까지 겹쳐서 렌즈를 살 때면 항상 다른 도수로, 난시가 들어간 렌즈를 사야 했다. 대학교를 진학하고 나서부터 항상 그렇게 쓴 거 같다. 그때 당시에는 아큐브 중에 그래도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렌즈가 최고 좋은 난시용 렌즈라고 해서 그것을 사용했는데 최근 들어 그것마저도 눈이 건조해지는 거 같고 장시간 착용하니 불편감이 있어서 안경점을 갔다. 그래서 추천받은 렌즈는 그것보다 한 단계 더 좋다는 원데이 아큐브 오아시스 렌즈!(ACUVE OASYS with HydraLuxe) 이다. 모이스트보다 좀 더 얇고(?) 미끌미끌 한게 착용감이 더 가볍고 장시간 쓸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다. 직접 착용해본 렌즈들에 대해 비..
나는 예전부터 존슨즈 베이비로션의 베드타임로션을 써왔다. 그러던중 최근에 이와 비슷하면서 가격이 착한 샤샤 밀크앤허니라는 제품을 알게됬는데 너무 괜찮은 것이다. 베이비로션은 500ml에 8000~9000원대라서 매일같이 샤워하고 바디로션을 바르는 나로서는 거의 한달도 안되서 금방 바디로션을 다 쓰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계속 이 바디로션을 고집했던 이유는 향이 너무 내스타일이고, 보습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냄새도 오래갔고! 샤샤 밀크앤 허니 제품은 우연히 핸드로션으로 먼저 썼다가, 냄새가 베드타임하고 비슷해서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쿠팡에 한번 쳐보니까 바디로션도 팔기에 주문을 해봤다. 1500ml에 8900원으로 무려 베드타임로션의 3배에 가까운 양인데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