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눈의 시력이 좋지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였다. 심지어 짝눈ㅠㅠ..그것도 서러운데 난시까지 겹쳐서 렌즈를 살 때면 항상 다른 도수로, 난시가 들어간 렌즈를 사야 했다. 대학교를 진학하고 나서부터 항상 그렇게 쓴 거 같다. 그때 당시에는 아큐브 중에 그래도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렌즈가 최고 좋은 난시용 렌즈라고 해서 그것을 사용했는데 최근 들어 그것마저도 눈이 건조해지는 거 같고 장시간 착용하니 불편감이 있어서 안경점을 갔다. 그래서 추천받은 렌즈는 그것보다 한 단계 더 좋다는 원데이 아큐브 오아시스 렌즈!(ACUVE OASYS with HydraLuxe) 이다. 모이스트보다 좀 더 얇고(?) 미끌미끌 한게 착용감이 더 가볍고 장시간 쓸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다. 직접 착용해본 렌즈들에 대해 비..
나는 예전부터 존슨즈 베이비로션의 베드타임로션을 써왔다. 그러던중 최근에 이와 비슷하면서 가격이 착한 샤샤 밀크앤허니라는 제품을 알게됬는데 너무 괜찮은 것이다. 베이비로션은 500ml에 8000~9000원대라서 매일같이 샤워하고 바디로션을 바르는 나로서는 거의 한달도 안되서 금방 바디로션을 다 쓰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계속 이 바디로션을 고집했던 이유는 향이 너무 내스타일이고, 보습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냄새도 오래갔고! 샤샤 밀크앤 허니 제품은 우연히 핸드로션으로 먼저 썼다가, 냄새가 베드타임하고 비슷해서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쿠팡에 한번 쳐보니까 바디로션도 팔기에 주문을 해봤다. 1500ml에 8900원으로 무려 베드타임로션의 3배에 가까운 양인데 가격이 ..
코코도르 디퓨저를 쓰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신혼집이 새집이라서 새집냄새를 없애려고 디퓨저를 찾다보니 나오게 됐고 지금까지 4개의 향을 써보게 되었다. 집에서 사용하는 거라 무난한 향을 원했고,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4가지 향을 쓰게 됐다. 지금부터 그 4가지의 향비교와 디퓨저의 장. 단점,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우리 집에 있는 4가지 디퓨저이다. 왼쪽부터 러블리 피오니, 에이프릴 프레쉬, 블랙체리, 리프레싱 에어이다. 요즘에는 드라이플라워가 꽂혀 있는 게 너무 이뻐서 같이 들은 세트로 사게 되는데 그게 천 원 정도 더 비싸다. 1. 러블리 피오니(Lovely Peony) 이 향은 마치 달달한 바디 미스트라고 할 수 있다. 달달하다고 하면 블랙체리랑 비슷하지만 블랙체리는 ..
센스맘 에어메트리스를 알게 된것은 올해 7월경, 엄마가 다급히 연락이 와서 홈쇼핑 주문을 해달라고 하기에 알게됬다.(엄마는 홈쇼핑 주문을 잘 못하심) 그 당시에는 엄마가 저렇게 사진만 찍어서 보내서 그냥 단순한 바닥매트리스로 까는거 같은데 저렇게 비싼가..? 라는 의문점을 가졌다. 안타깝게도 나는 그 당시 일을 하고 있어서 결국 주문을 못해드렸고, 다른날 다른 홈쇼핑앱(롯데)을 통해 주문을 해드렸는데 알고보니 방송에 나온 가격이 가장 싼 거였다.. 홈쇼핑을 볼때마다 매번 이가격에 안해준다고 선전을 해대서 믿지 않았는데 이번엔 진짜 였나봐...ㅎㅎ 실제 주문을 한 내역이다. 이렇게 2개를 했고 바디필로우까지 샀다. 신용카드 할인 받아서 산 가격이 토탈 26만원 정도이다. 구매를 하고나서 이 매트리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