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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려고 할때면 손이 가게되는 커피가 있다. 내가 즐겨먹는 커피인데 바로 쟈뎅 카페모리에서 나오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이다. 보통 대한민국 커피믹스가 있긴 하지만 나는 그것과는 잘 맞지가 않아서( 속이 부글부글거림), 여러가지를 시도 하고 찾아보고 먹다가 내몸에 맞는..? 내입맛에 맞는 커피믹스를 발견하게 됬다. 가격도 괜찮고 다양한 면에서 가성비 괜찮은 커피믹스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알게 된것은 작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집 집들이에서 후식으로 내놓을 커피를 찾던중 알게된 것인데, 아메리카노는 너무 질려서 라떼위주로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 한봉지에 60개 정도 들어있는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쟈뎅 카페모리라는 브랜드에는 바닐라라떼 말고도 여러가지 맛이 많다. 나는 특히나 아인슈패너 다음으로 바닐라 라떼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만 시켜 먹는 편이다. 위에 사진은 실제 우리집에 있는 커피믹스인데, 너무 맛있어서 2통이나 시켰다. 그 중 한개는 거의 다 먹어서 텅텅 비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남편은 라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혼자 먹은건데 벌써 저렇게 먹었다...
믹스 한개의 열량은 55칼로리로, 제법 나가는 편이다. 근데 일반적인 커피믹스도 열량은 많이 나가니 어찌보면 조금 덜 나가는거 같기도 하고...? 믹스가 아니더라도 보통 카페에서 먹는 바닐라라떼도 열량이 많은편이니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든다.
실제로 커피믹스를 탄 모습! 일부러 거품을 내거나 한것이 아니고 뜨거운 물만 부었는데 저런 비주얼이 나온다. 잠시 이걸보고 커피점에서 갓 내린 커피갔다라고 생각도 했다. 맛도 괜찮다. 거품과 함께 먹으면 진짜 커피집에 바닐라라떼 버금가는 괜찮은 맛이 난다. 단지 저정도 컵에 라떼의 양은 믹스2개를 사용해야 한다는것! 그래서 나는 한번 먹을때 2개를 뜯어서 먹는 편인데 ,물은 저정도가 딱 좋다. 너무 많으면 맹맹해서 맛이 없다.
향도 정말 좋기에 이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집 커피로 추천해주고 싶다.
어떤 커피이던지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지만.. 처음에 이걸 접했을때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3잔씩도 먹은 적이 있다. 요즘에는 2잔씩 먹는중...ㅋㅋ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찌니까.. 조심하시길..!! 특히나 따뜻한 음료이기에 요즘 같이 추워지려고 하는날에는 자연스레 손이 가게 된다. 여름에는 사실 더워서 손이 안가다가 추워지니 다시 손이 가기시작한 라떼 믹스...
또, 집들이 커피로 내놓았을때도 다들 커피를 직접내렸냐고 할 정도로 맛있다고 했다. 반응이 뜨거웠음!! 어르신분들도 괜찮다고 할 정도 였으니 걱정 없이 사도 될듯 하다. 그러니 가성비 괜찮은 커피 믹스를 찾아보고 있다면 고민없이 추천한다!!
까페모리 프렌치바닐라 라떼 커피믹스 6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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