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둑 고기집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사지샵! 두근두근.. 고기 쩔은내가 온몸에서 진동해서 마사지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냄새민폐로 죄송하다..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지 뭐.. ㅎㅎ; 갖고 있던 섬유 향수를 열심히 뿌려댔지만 이길 수 없는 소고기 냄새.. 옷은 물론이고 가방과 머리까지 온통 소고기를 먹었음을 알 수 있는 냄새를 풍기며 마사집샵을 향했다. 글꽃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사실 어디 건물인지도 모르고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이거 쓰면서 어딘지 알게 됐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던 조형물!! 손 모으고 싸와디캅~~ 해야 할 거 같은 느낌..ㅋㅋㅋ 들어가자마자 특이한 냄새가 났는데 이게 무슨 냄새인지 설명이 안된다. 현지 태국마사지샵 가면 나는 냄새랄까.. 예약을 하고 갔기에 ..
예전에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을때 내 피부타입은 복합성에 속한다고 의사가 말을 했었다. 얼굴에는 전체적으로 잡티가 많지 않기에 나는 화장을 할때 너무 두껍게 발리지 않으면서 투명하게 커버하는 그런 종류의 화장품을 좋아한다. 그래서 로드샵에 네이쳐리퍼블릭에가면 프로방스 파운데이션이라고 알마니 파운데이션 저렴이 버전처럼 나온게 있는데 그것을 쓸 만큼 나는 아주 강한 파운데이션은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예전에 에스티로더 파운데션이 유명하다고 해서 했다가 다 뜨고 난리브루스..너무 답답한 느낌...? 그러니까 커버력이 좋은것들은 대체적으로 나에게 답답한 느낌을 줬다. 그러다 친구가 신상 파운데이션이라고 메이크업포에버 리부트파운데이션을 추천하길래 한번 사보게 되었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만큼 백화점에서 테스터를 받..
결혼하고나서 가장 먼저 필요했던 청소기! 청소기는 예전부터 다이슨을 사고 싶었다. 무선이기도 했고 여러 스툴을 바꿔 낄 수 있다는점에서 편해보였다. 나는 당시 2018년 겨울에 다이슨 최신상이 v10이 였어서 그걸 샀다. 홈쇼핑에서 때마침 팔기에 냅다 구매를 했다. 다이슨 청소기의 기본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당시 나는 홈쇼핑에서 살때 기본 다이슨거치대(회색)+다이슨 거치대2(흰색)+ 스툴박스 1개더 이렇게 서비스로 제공받았다. 그때 가격은 97만원..?거의100만원에 가까웠던거로 기억한다. 이거는 추가 구성품으로 받은 거치대인데, 회색(바닥에 있는)거치대는 벽에다 나사박고 고정시키는? 그런거라 집에 벽을 뚫고 싶진 않아서 저렇게 스툴거치만 해놓고 흰색거치대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흰색 거치대 안에는 ..
나는 어릴때 부터 손톱이 약했다. 손톱을 기르면 어느 순간 어디에 걸려서 찢겨 있거나, 손톱에 힘이 없어서 손톱이 접히거나.. 어쩔때는 그나마 그 중에 강한 손톱이 그래도 덜 접히긴 했는데.. 그래도 흰 선이 생기는 정도...? 아마 손톱이 약한 사람은 이해가 될거다. 늘 달고 살던 문제라서 아무 생각이 없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일을 하는데 계속 접히는 손톱이 걸리적 거려서 지장이 가는것이다. 그래서 직장동료들한테 이 문제를 얘기했더니 "비오틴을 먹어봐!" 라고 하지 않은가!! 나는 그런 영양제가 있는지도 몰랐다. 손톱과 모발에 좋다는 비오틴! 동료들은 솔가비오틴이라는 제품을 추천했다. 비오틴에는 여러회사꺼가 많아서 어디꺼를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데.. 나는 그냥 동료들이 솔가쪽이 원래 비타민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