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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둑 고기집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사지샵! 두근두근.. 고기 쩔은내가 온몸에서 진동해서 마사지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냄새민폐로 죄송하다..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지 뭐.. ㅎㅎ; 갖고 있던 섬유 향수를 열심히 뿌려댔지만 이길 수 없는 소고기 냄새.. 옷은 물론이고 가방과 머리까지 온통 소고기를 먹었음을 알 수 있는 냄새를 풍기며 마사집샵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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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꽃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사실 어디 건물인지도 모르고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이거 쓰면서 어딘지 알게 됐다..

#태국느낌#태국분위기#싸와디캅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던 조형물!! 손 모으고 싸와디캅~~ 해야 할 거 같은 느낌..ㅋㅋㅋ 들어가자마자 특이한 냄새가 났는데 이게 무슨 냄새인지 설명이 안된다. 현지 태국마사지샵 가면 나는 냄새랄까..

#대전타이요마사지 대기실
#대전 오류동 타이마사지 대기실
#대전 문화동 타이요마사지 대기실#대기중

예약을 하고 갔기에 주인분이 알아보셨고! 우리는 나눠서 들어가야 했기에, 대기장소에서 조용히 대기를 탔다. 이곳저곳 찍어본 대기 장소 사진.. ㅎㅎ 한 번에 다 들어갈 수가 없어서 팀을 나눠야 했다. 가위바위보를 했고 이겼다.. 그래서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방콕방#타이마사지 방
#타이마사지 옷보관
#타이마사지 벽그림
#타이마사지 거울#빗#타이마사지 방내부

옷은 저렇게 옷 보관함이 있어서 따로 보관할 수 있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해서 벗기 시작했는데.. 옷에서 소고기 냄새.. 윽.. 갈아입고 벽을 봤는데 벽에 붙은 그림이 삐뚤빼뚤해서 맞춰주고 싶었다..

#타이마사지 옷#타이마사지#타이요마사지
#타이요마사지 내부

방 사진을 찍고 있으니 나가려다가 멈춰준 사람들..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웃기지.. 우리는 4명 방에 들어갔고 이렇게 매트리스로 나뉘어서 각각 받는다. 옷은 핑크핑크한게 꼭 사우나 옷같이 생겼다. 보통 태국 현지에서 마사지 받을 때 속옷을 빼고 입었던 게 기억나서 갈아입는 순간 혹시 속옷을 벗어야 하나 찰나에 고민이 있었는데.. 한국이니까.. 그냥 입었다... ㅎㅎ;

#타이요마사지 내부#대전오류동 타이요마사지 내부
#대전 타이마사지 #타이마사지 음료공짜

옷을 갈아입고 대기실로 다시 나가는데 이렇게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먹고 싶은 거 꺼내 먹으면 된다. 무료!!! 나는 식혜랑 커피를 꺼내 마셨다. 대기실에 가서 다시 대기하고 있으니 발을 먼저 씻겨주고 마사지를 해준다고 해서 이동했다.

#타이마사지 발씻는중
#타이요마사지 발마사지 하는곳
#타이마사지 발담그는중

4명이 한꺼번에 발을 씻을 수는 없어서 2명씩 나눠서 했다. 이렇게 몇 분 동안 담그고 기다리고 있으면 마사지해주는 분이 오셔서 발을 씻겨주시고 닦아주신다. 발을 담그고 있는 동안 옆을 두리번 거렸는데,

#타이마사지 효능

이렇게 마사지 효능이 있기에 읽어봤다. 결론은 좋단소리..

#발마사지 할 때 먹는 차#차 종류

발을 담그려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주인분이 음료는 무엇을 먹을 것인지 여쭤보신다. 여기에 먹을 수있는 메뉴판이 있음! 나는 히비스커스 차를, 내 파트너(?)는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히비스커스 차#커피빵#아메리카노#사탕
#태국어 번역

커피 빵 같은 것과 사탕류들 그리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히비스커스차가 원래 이런 맛이었나..? 굉장히 진한 맛이었다. 다 먹으려고 했는데 디저트가(?) 나온 시간에 비해서 발을 빨리 씻겨주셔서.. 다 못 먹고 자리를 이동했다. 발을 씻겨주시는 도중 보이던 태국말 번역판.. 사실 제대로 다 못 읽어봤다..ㅋㅋ 실제 태국 분들이 와서 마사지를 해주셔서 그런지 이런 번역판이 있었다. 발을 다 씻으면 바로 앞쪽에 보이는 발 마사지 침대(?)에 눕는다.

#발마사지중

이렇게 누우면 마사지해주시는 분들이 와서 오일인가 로션인가 태국향(?)나는 그런 거를 발에 묻히고 발 마사지를 해주신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를 해주시는 분이 잘해주셔서 그런지 너무 시원해서 잠이 절로 왔다. 잠이 스르륵 올려고 할 때쯤 발 마사지가 끝나서 아까 옷 갈아입던 방콕방으로 다시 이동했다.

우리는 70분 코스를 하였고 나는 받는 동안 정말 너무너무 시원했다. 그냥 쪼물락 거리는 마사지가 아니고 올라타서 누르고 당기고 밟고(?)하는 진정한 타이마사지...뼈마디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중간에 너무 시원해서 나오는 곡소리(?)는 어쩔 수 없었지만 아무튼 팁을 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시원하게 잘해주셔서 이름도 나중에 물어봤다..

다음에 혹시나 몸이 뻐근해서 받으러 가야 한다면 여기를 꼭 갈 것이다.. 특히 나를 해주셨던 분에게.. 혹시나 대전 중구 쪽에서 마사지샵을 찾는다면 타이요 마사지샵(타이yo 마사지) 강추강강추..!!!!!

#타이요 마사지 정액권 이벤트

아 참, 나가기전에 있었던 정액권이벤트!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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