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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나서 가장 먼저 필요했던 청소기! 청소기는 예전부터 다이슨을 사고 싶었다. 무선이기도 했고 여러 스툴을 바꿔 낄 수 있다는점에서 편해보였다. 나는 당시 2018년 겨울에 다이슨 최신상이 v10이 였어서 그걸 샀다. 홈쇼핑에서 때마침 팔기에 냅다 구매를 했다.
다이슨 청소기의 기본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당시 나는 홈쇼핑에서 살때 기본 다이슨거치대(회색)+다이슨 거치대2(흰색)+ 스툴박스 1개더 이렇게 서비스로 제공받았다. 그때 가격은 97만원..?거의100만원에 가까웠던거로 기억한다.
이거는 추가 구성품으로 받은 거치대인데, 회색(바닥에 있는)거치대는 벽에다 나사박고 고정시키는? 그런거라 집에 벽을 뚫고 싶진 않아서 저렇게 스툴거치만 해놓고 흰색거치대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흰색 거치대 안에는 여분의 스툴통이 또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스툴은 이렇게 종류가 많다. 밑에서 어디에 청소하면 좋을지 설명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기를!!
스툴이 2개씩 있어서 중복되는것만 제외하면 구성은 9개정도의 종류가 있다. 이것 전부 쓰임새있게 쓰인다는것!
먼저 큰 롤러해드는 2가지가 있는데 왼쪽이 (1)카페트용이고 오른쪽이 그냥 (2)마루바닥용이다. 그냥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나 롤러 부분이 다르다.
카페트용은 이렇게 털이 빠지지 않도록 딱딱한 플라스틱 롤러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냥 마루바닥용은 이렇지 않고 바닥을 쓸 수 있게 생겼기에 그걸로 했다가는 카페트 털이 다 빠질 수가 있다.
이렇게 생긴 청소기 해드는 키보드 청소에 제격이다, 나는 (3)틈새용 스툴이라고 하는데 여기말고도 가전제품에 있는 먼지를 이걸로 빨아들이면 깨끗해진다.
또 이렇게 생긴 해드는 (4)샤무드 재질의 쇼파나 의자의 먼지를 빨아들일 때 아주 유용하다.
(5) 이렇게 바닥을 쓰는 해드중에 조금 짧은거는 커텐뒤쪽이나 좁은 틈새바닥을 청소하는데 좋다.
(6)길다라게 생긴 해드도 있는데 이거는 아주 좁은 틈새, 사진처럼 부억틈, 냉장고틈, 그리고 벽의 모서리틈 전부다 가능하다. 사실 이걸로 마무리를 해줘야 완전히 깨끗해진다. 자세히 보면 벽끝쪽에 다 먼지가 뭉처있다.
(7)이렇게 편평한해드는 대리석 부분에서 청소가 잘 된다.
(8)이거는 용수철같은 모양의 스툴데 길게 땡기면 늘어난다. 보여주기 위해 짧은거만 달았는데, 원래 여기에 기본 길다란바디+ 이 용수철 스툴을 합체해서 냉장고 위 선반이나, 손이 닫지 않는 옷장 선반 같은데에 이걸 쓰면 잘 빨아들여진다.
(9)사실 이녀석은 스툴중에 가장 쓰임새를 모르겠다. 굽어 있는 바디를 보니 어디 기스가 나면 안되는 부분에서 쓰는것인지...아니면 굽은 통로부분을 청소할때 쓰는것인지...잘 모르겠다.
먼지를 다 담은 다이슨 청소기에 먼지를 다 빼려면 이렇게 뚜껑을 열고 버리면 된다. 밑에 빨간 부분을 땅기면 알아서 열린다.
다이슨 필터는 지금 그림처럼 조심스럽게 분리를 해서 물로만 1달에 한번 세척을 해줘야한다. 보증기간은 2년까지 이다.
청소기의 충전시간은 3시간 30분! 2단계로 조절하면 집청소를 다 할때 까지 꺼지지 않고 쓰는편이다. 거의 40분정도?
다이슨 청소기의 흡입단계조절 버튼이 이렇게 있는데 가장 강력한 단계로 해놓고 청소하면 10분~15분 정도밖에 이용하지 못하므로 될 수 있으면 2단계버튼을 해놓고 쓰는게 좋다. 그렇게 해도 흡입력은 쎄기 때문이다.
다이슨 청소기는 여러 스툴이 있어서 제한된 공간에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차피 다이슨 청소기의 성능은 계속진화하여 현재 2019년 기중 v11까지 나왔던데 기본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에 다이슨 청소기 자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하지말고 사길 바란다!
- v11의 추가된점: 고성능, 지능적필터, 청소 사용 가능시간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