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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시간이 많은 나의 직업의 특성상.. 다리가 붓는 일은 허다했다. 퇴근하고 바지를 다시 입을때 느껴지던 아침과는 다른 바지 핏감.. 그러던 와중 같이 일하던 동료들에 의해 알게된 압박용 스타킹! 이미 많이 착용하며 쓰고 있었는데 나는 관심도 없다가 이제 알게 됬다. 다리가 붓는 직업뿐만 아니라 임산부들도 항상 몸이 많이 붓기에 착용하면 좋다고 한다. 나는 하체에 살이 많아서 과연 이 조그만 스타킹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 했지만 한 번 써보기로 했다.
사용방법은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자기전까지 하라고 적혀있는데..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 할 거 같았다. 강한 압박이 너무 지속되면 다리가 너무 불편할거 같았기 때문에..ㅠㅠ 나는 출근을 해서부터 퇴근 전까지만 착용을 하였다. 압박스타킹은 종류가 엄청 많다. 나는 많은 후기들을 읽어봤고 그 중에 가장 괜찮다는 종아리형 압박스타킹을 구매했다. 처음 착용하는 사람은 저압력을 사용하라는데..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그런거 아닌 일반 사람들은 고압력을 사용해도 될 거 같다.(내가 해보니 괜찮음) 또 전신 압박스타킹도 있었는데.. 그거는 화장실 갈때마다 너무나 불편할거 같아서... 종아리형으로 결정했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나간다.(3만원대)
새 것을 뜯어서 놓고 찍은 사진! 엄청 작아보인다.. 그렇다 이것은 s!!! 집에 줄자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사이즈 재라는데로 재봤는데 다행히 s의 턱걸이에 걸려서 s를 구매했다..(당연히 m은 되는줄...ㅋㅋ) 압박 스타킹이다 보니 탄력이 좋아서 그런지 그냥 보기에는 굉장히 작아보인다.
실제 착용한 모습! 강한 압력이 종아리를 압박하다보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했다. 스타킹을 신는데도 너무 압력이 쎄서 벗을때도 힘이 든다.
내가 9시간을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점은.. 처음 1주일간은 솔직히 잘 몰랐다. 종아리형 압박스타킹이라 그런지 바지를 입으면 허벅지는 항상 낀 느낌이 그대로 였기에 과연 이게 효과가 있는게 맞는지..의심을 계속 했다. 그러다 2주차에 우연히 압박스타킹을 먼저 벗고 나서 30분간 돌아다닌적이 있는데! 매일 퇴근직전에 벗고 바지를 입으니 모르다가 시간 여유를 두고 보니 종아리 부분만큼은 덜 부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까 허벅지 부분이 널널 하니까 다리가 덜 부었다는걸 느끼기 시작한것!
그렇기에 나처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나 임산부에게는(임신하면 자주 부으니까) 압박 스타킹이 효과가 있다는것! 나처럼 하체에 살이 몰려 있는 사람도 고압력 종아리 스타킹에게는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이 증명 되었기 때문에 꼭 해보길 추천한다.
후기가 가장 괜찮았던 렉스타 종아리형 압박스타킹 610번↓
렉스타 30-40mmHg 고강압 종아리형 압박스타킹 610 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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