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받은 시래기를 삶아놓고 정리하여 다듬어서 냉동보관 해놨던게 겨울되니까 생각났다. 시래기를 냉장실로 옮겨놓고 시래기 된장무침을 해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간단히 만들 준비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초간단으로 끝내는 집반찬 음식중 하나! 시레기는 된장무침 말고도 시래기를 넣은 된장찌게, 시래기죽으로도 먹는다.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서 평소 반찬이나 국으로 많이보는 음식중 하나! ★재료: 시래기, 된장, 참기름, 통깨, 다진마늘, 청양고추 1) 시래기에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준다. 청양고추를 넣는 이유는 시래기만 먹으면 텁텁하기 때문에 살짝의 매콤함이 가미되면 맛이 난다...(내기준) 안넣어도 되지만 넣어주는게 맛있다. 청양고추는 이정도 시래기에 1개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다. 2) 된장을 넣어준다.(1..

우연히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팔도 비빔장을 발견했다. 이 포장은 팔도 비빔면에서 보던 표지.. 남편이 워낙에 팔도 비빔면을 주식처럼 먹어서 이 소스가 그 라면에 들은 소스인가 싶어 구매를 했다. 가격은 3천원대? 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앞에 보면 참치...?에 찍어먹으라는 건지 참치는 왜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비빔국수를 먹고 싶어서 이걸 넣고 먹어보기로 했다. 소스장을 열면 안에는 이런 느낌.. 손가락 살짝 찍어서 맛봤는데 맛은 괜찮았다. 근데 이렇게 살짝 찍어서는 정확히 뭔맛인지는 모르겠음..약간 고추장 같기도 한게 그 비빔면에 파는 소스보다 뭔가 어두운색이다. 비빔국수 안에 넣을 음식이 없어서 냉동고를 뒤적뒤적 하다가 냉동 오징어를 발견했다...ㅋㅋ 나는 해산물 킬러니까.. 오늘은 오징어 비빔..

로제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다. 인터넷에서 소스 만드는법을 아무리 뒤져봐도 시중에 만들어진 양념을 사서 하는 방법만 블로그에 가득하더라.. 나는 내가 만들어서 먹고 싶었다. 조금 더 크리미 하고 맛있는 로제 파스타를!! 그래서 계속 검색해서 이거저거 보다가 나만의 로제파스타 소스를 만들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 그래서 이 비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엄청 대단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만의 방법이니까...나는 맛있으니까!! 혹시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주 꾸덕하고 크리미한 로제파스타를 만들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 또다른 로제파스타 방법을 올려놓았으니 보길 바란다! ↓↓↓↓↓↓↓↓↓↓↓↓↓↓ https://hanssiworld22.tistory.com/240 [꾸덕한 로제파스타 만들기] 집에서도 맛있게 로제파..

노브랜드에서 나온 2번째 혁명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숯불 매콤,숯불 데리야끼 닭꼬치!!! 이다. 닭꼬치는 원래 예전부터 노브랜드에서 가성비 괜찮은 제품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조금 망설여 지던이유는 가격때문이 었다. 그렇게 비싼것은 아닌데 닭꼬치를 굳이 15000원씩 주고 사먹어야돼? 라는 생각때문에 그런건지...그냥 손이 잘 안갔다. 이것이 바로 그 노브랜드 닭꼬치! 가격은 숯불매콤 800g에 13800원(거의 14000원), 숯불 데리야끼 800g에 12980원(거의 13000원) 이다. 내용물이 어떻게 구성되있는지 제데로 모르는 상태에서 저 가격을 주고 그냥 집에서 먹겠다고 덜컥 2개나 사기에는 가격이 거의 3만원에 해당되므로 약간의 망설임은 있을 수 있다. 개봉해서 내용물을 꺼내면 이런모습!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