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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말쯤 아이패드보다는 싸고 너무 저렴하지 않는 태블릿을 알아보다가 갤럭시탭 A7이라는 제품을 알게되었고 20만원대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첫 태블릿을 구매했습니다.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풀어 올라서 깜짝놀라 당일 수리를 받은 후기를 적어볼게요.
사건발생은 자려고 하기 직전 남편이 태블릿을 쓰다가 갑자기 안쪽이 부푼다며 갖고나왔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이러다가 터지는거 아니야? 생각이 들정도로 안에가 엄청 부풀었는데 화면터치는 이상이 없는데 점점 틈새가 벌어지면서 배터리가 팽창하고 있었어요.
화면과 벌어진 정도를 보면 이정도? 많이 벌어졌죠? 아침에 바로 서비스 센터를 가야겠다 생각하고 일단 내비둔채로 잠들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서비스 센터는 "동대전 대전서비스 센터" 로 주차장은 주차비용 따로없이 이렇게 널찍하더라구요.
♣영업시간: 평일09:00-19:00/ 토요일09:00-13:00/ 일요일 정기휴무, 공휴일휴무
아침9시30분쯤 도착했더니 1층은 닫아있고 2층이 서비스센터라 2층으로 바로 올라갔어요. 밖에서 보면 문이 닫혀있는거처럼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니까 불이 켜져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태블릿관련해서 수리관련한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니 핸드폰 뒷번호로 불러주셔서 바로 가서 태블릿상태와 당일 고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어요. 삼성서비스 센터에서는 "보통 태블릿은 3년정도 쓰면 배터리가 소모성으로 기능이 끝나면서 배터리가 부풀게 되는 현상을 흔히 보인다고 했고 교체만 하면 문제 없다고 하였어요"
30분조금 덜되게 기다렸고 비용은 57000원 나왔어요. 사용한지 3년밖에 안됬고 많이 쓰지도 않는데 새로 교체하기에는 아직 조금 더 쓰고 싶어서 고쳤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삼성수리는 최단시간 빠르고 정확하네요. 고쳐주시는 분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