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불소란 충치예방에 탁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쓰는 영유아. 성인치약에도 일부가 들어있고 수돗물에도 지역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수돗물 불소농조조절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에는 불소함량은 다를 수 있으나 수돗물에 약간의 불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소량의 불소는 기본적으로 치아의 충치예방에 좋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시기에 맞춰 불소를 치아에 발라주면 충치예방에 더욱더 탁월한 효과를 보게 됩니다. 불소도포의 주된 목적은 치아의 충치예방에 해당되나 시린이의 둔화를 목적으로 불소를 도포하기도 합니다. [1] 불소도포대상 치아 불소도포를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사람들은 충치가능성이 높은 아동 및 충치가 다수 발생된 아동, 교정예정 중에 있거나 교정장치를 부착한 자와 교정이 끝난자,..
충치란 쉽게말해 치아를 벌레가 먹었다 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입안에 번식하는 입안세균때문에 치아가 상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나는 열심히 이를 닦는데 왜 충치가 생길까? 라는 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피부과에가서 알레르기가 왜 나타났는지 물어봤을때 다양한 이유라고 설명하는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크게 꼽자면 첫째, 유전적으로 인한 이유 둘째, 열심히 이를 닦는다고는 하나 잘못된 칫솔질법으로 닦아서 칫솔질의 효과가 전혀 없는경우 셋째, 올바른 칫솔질을 하였으나 구강구조(치아사이 공간이 있다던지, 치과치료가 한것이 많다던지, 부정교합이 있다던지 등등)에 의해 부수적관리가(치실, 치간칫솔, 정기적내원) 필요한경우에 그것을 놓친경우 이 3가지의 이유로 넓게 바..
스켈링(scaling)이라는 단어는 살면서 우연히라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단어일뿐만 아니라 피부과나 다른 분야에서도 스켈링이라는 단어를 흔히 쓰기 때문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스켈링이라는 용어의 뜻은 똑같이 형용됩니다. 바로 깨끗하게 한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밥을 먹고 나면 얼마 안있다가 칫솔질을 하게되죠, 칫솔질을 하는 이유는 치아에 끼어있는 음식물 잔사나, 찌꺼기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것입니다. 그렇지만 개인마다 칫솔질교육을 받아온 환경이 다르고 그 방법이 올바른 방법인지는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다들 잘 모릅니다. 그래서 아무리 칫솔질을 한다고 한들, 내가 보이지 않는 치아 틈에 음식물이 남아있게 되고 그것이 쌓이면서 치아내에 치석이라는 찌꺼기가 남아있게 됩니다. 치석은 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