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선화단길] 아르도르 레스토랑(파스타집)다녀간 후기
청량한 가을하늘이던 오늘, 어떻게 입어야 괜찮은지 한참을 드레스룸에서 고민하다가 길을 나섰다. 친구가 대전으로 놀러온다고 해서 대전역으로 마중가다가 잠시 신호대기를 하는데, 구름이 마치 밀가루를 흩뿌려 놓은거처럼 보이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공휴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았다. 선화단길에 도착해서 옆길에 주차를 하고 아르도르로 들어가려던중 보이던 입간판, 어딘가 했더니 예전에 갔던 카페유리나무 바로 옆에 생겼다. 내가 5월에 그 카페를 갔을때는 옆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마도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다. 입간판을 지나서 경사를 올라가면 빨간핑크대문이 나온다. 이것은 빨간것도 아닌거 같고 핑크색이라기엔 진한 빨간핑크..? 문앞에서 한번 찍어봤다.. ㅎㅎ 대문을 지나면 이렇게 포토존이 나온다. 빠질 수 없는 인증샷..
3]한씨맛집
2019. 10. 10.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