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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타이어 경고등이 들어와서 공기압을 채워 넣으면 해결된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실제로 겨울에 공기압이 떨어져서 주유소가서 자동에어주입기로 공기압을 맞춰 넣으면 그만인데, 그 이후 타이어 경고등이 없어졌다가 1주일후에 불이 다시 들어오는것이다. 순간 너무 당황했다. 그리고 이제는 공기압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남편에게 얘기한 결과... 타이어 자체를 교체 해야겠다라는 남편의 말이 돌아왔다...ㅠㅠ
우리차는 2014년.. qm3가 얼마 나온지 안됬을때, 그러니까 신상일때, 지금 처럼 도로에 qm3가 흔히 보이지 않을 때 부터 이용을 하던 2014년식 qm3 이용자다...ㅋㅋ 그러니까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을 할때 거의 5년이 넘어가는 차이다. 남편은 그 사이에 바퀴를 한번도 갈은적이 없다고 했다. 물론 2륜구동이라 중간에 앞,뒤바퀴를 교체한 적은 있다고 하였으나 바퀴자체에 큰 문제가 없어서 지금 까지 갈은 적이 없다고... 그래서 이제는 갈을 때가 됬다고 했다.
2014년에 자동차를 산 시점은 나와 장거리 연애를 하던 시절도 포함되어 있어 남편은 이 차를 몰고 서울로 이동하길 여러번... 차를 확인해보면 6만키로를 넘게 주행해온 차이다. 많은 고생을 한 qm3라고 할 수 있다...ㅋㅋㅋ
<지금부터는 타이어교체를 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싸게 하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1]abc타이어 라는 홈페이지가 있다. 여기서 본인 차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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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파는 타이어 전문샵에가서 자동차를 맡겨도 되지만, 그러면 비용이 조금 더 나온다. 또 타이어 전문샵에가도 그날 나에게 맞는 자동차 타이어가 없을 수 도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자동차 타이어를 먼저 구매를 하고! 그것을 집근처 타이어샵에 보낸뒤에 설치를 하는것이다. qm3는 타이어4개를 구매하는데 20만원대가 나왔다.
(1)abc마트에서 차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2)집근처 타이어 전문샵을 선정하여 타이어가 배달되도록 신청
[2] 타이어가 도착하면 문자가 온다, 그러면 날짜에 맞춰 내가 지정한 타이어샵에 방문한다.
집근처 Speed Mate로 방문하길 결정하고 타이어 정비소에 들어간 우리차를 볼 수 있다.
바퀴를 다빼니 뭔가 차가 헐벗은 느낌... 작업시간은 1시간 내로 다 되긴 하는데 거의 1시간 걸린다고 볼 수 있다. 넉넉히 시간을 잡고 갈 것! 보통 이렇게 구매를 하지 않고 바로 방문하면 타이어값도 조금 더 비싸고 거기에 타이어를 다는 서비스 비용도 추가로 되서 돈이 더 나오는데, 타이어를 먼저 구매하고 매장으로 가면 서비스 비용이 포함 되어 있어서 타이어비용만 인터넷에서 지불한 값으로 타이어를 교체 할 수 있다. 다만, 휠얼라이먼트 값은 지불을 해야한다.
휠 얼라이먼트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하면, 바퀴자체가 균형잡으며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있다. 이것을 확인하는 기계가 정비소에 있는데 이것을 해야 바퀴가 완전히 다 들어갔고 잘 끼워졌는지 체크를 할 수 있다. 비용은 6만원정도 더 추가가 된다.
바퀴를 전부 교체하고 나서 차를 주행해 보니 타이어 경고등은 계속 있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고 정비소에서도 다른 문제를 확인한바 문제 될것이 없어서 자동차 내에 센서를 리셋했더니 더 이상 타이어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았다. 현재 교체하고 몇 주가 지났는데도 불이 안들어오는걸 보니 이제는 진짜 아무 문제가 없는듯 싶다. 따라서 타이어경고등이 들어와서 공기압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된다면 타이어를 교체 하길 바란다. 그리고 교체는 이렇게 조금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점!!! 확인하고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