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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군 삼양로 찐빵 맛집] 향수찐빵 먹어본 후기, 찐빵으로 유명하다던 그 곳 찐빵을 드디어 먹어봤어요! 포장도 가능해요!
도토리부인 2020. 8. 16. 07:00안녕하세요'◡'✿ 오늘은 옥천에서 유명하다는 향수찐빵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옥천에 이런 찐빵집이 있다는것은 옥천에 사는 친구덕에 알게 됬는데요, 우연히 직장내로 향수찐빵이 박스로 들어와서 가보지 않고 받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찐빵집은 최근 생긴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오래된 찐빵집이라 하는데요, 실제로 옥천에 사는 친구가 여기는 줄 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드라구요. 제한된 갯수로 팔기때문에 다 팔리면 장사를 일찍 접으신데요...ŏ̥̥̥̥םŏ̥̥̥̥
그래서 일찍 문을 닫는다고 일찍가라고 했어요. 그정도로 인기있는 찐빵집인가봐요! 제가 사실 찐빵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맛있어 봤자 얼마나 맛있을까...? 반신반의 하며 먹어봤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찐빵이 진짜 많았어요. 따뜻한 그 순간에 열은거라 열감도 있고 안에 약간의 습기도 차있었습니다. 찐빵은 따뜻한 그 순간 먹어야 맛있잖아요!˘ᗜ˘ 찐빵갯수는 30개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렇게 한박스가 만원이래요. 정말 싼거같아요!
그리고 옥수수찐빵이 메인이긴 한데 다른 찐빵도 팔드라구요.색깔이 조금 달랐어요. 가격표는 아래에 첨부해 둘게요!
옥수수찐빵(30)개 10000원
옥수수+보리+쑥(30)개 130000원
옥수수찐빵 1인분(9개) 3000원
쑥찐빵(30개) 15000원
보리찐빵(30개) 15000원
박스에는 가급적 빨리먹고 남는것은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라고 써있었어요. 아무래도 빵이다 보니 오래 먹으려면 냉동실에 두고 해동해 먹어야 될 거 같았어요.
찐빵 속모습이에요. 정말 말그대로 밀가루빵안에 팥들은 모습인데요, 알고보니 밀가루가 아니고 옥수수빵이라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먹어보니 맛이 일반 찐빵과는 달랐어요.
저는 팥보다 오히려 겉의 옥수수빵부분이 더 맛있었을 정도로 하얀부분이 맛있었어요. 이상하게 어느날부터인가 팥빵이 싫어져서 팥빵은 쳐다도 안봤는데 이 찐빵은 하얀 옥수수빵부분이 맛있다보니 자연스레 다 먹게 되드라구요 (ง •̀_•́)ง
옥천으로 놀러가실 일이 있다면 향수찐빵에 들려서 찐빵 한 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 ͜ʖ ͡°)
영업시간
평일09:00~16:00
토요일09:00~14:00
공휴일09:0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