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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ʖ ͡°) 오늘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끓이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삼계탕이 생각나더라구요. 여기서 닭백숙과 삼계탕의 차이가 궁금하시지 않나요? 삼계탕은 약재, 몸에 좋은재료들을 같이 넣고 끓이는것이고 백숙은 그냥 맹물에 끓여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삼계탕용 한약재를 넣어서 삼계탕이 되었답니다. 수육보다 요리하기 쉬운 몸보신 삼계탕! 손질부터 간단하게 만드는법까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재료
-1인분기준
삼계탕용 닭1마리, 삼계탕용 약재, 대파1단, 양파1/2개, 통마늘4개,찹쌀(생략가능)
2.만드는법
①먼저 삼계탕용 약재로 물을 우려주는게 중요해요. 닭을 같이 넣고 한번에 시작해도 되지만 그러면 깊은맛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먼저 물을 우려줘야합니다. 약재는 마트에서 요즘 삼계탕용으로 잘나오더라구요. 물은2.5L를 넣었습니다.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시작하면서 30분 중약불에 우려줬어요. 물이 끓는동안 닭을 손질해줄게요!
②닭은 1kg가 넘네요. 생각보다 큰 닭이에요(੭•̀ᴗ•̀)੭
닭 엉덩이쪽에 꽁지(꼬리부분)을 먼저 제거하면 겉에 지방같은게 한가득 붙어 있어요. 여기를 전부 제거하고 닭 내장이 있던 안쪽을 깨끗하게 씻어주면 간단하게 닭손질이 끝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부분도 떼어줬어요. 닭 안쪽에 찹쌀을 넣어 먹어도 맛있는데 저는 생략했어요!
③손질된닭은 잠깐 대기하고 양파,대파,마늘도 깨끗이 씻어 정리를 한뒤 대기합니다.
④삼계탕용 약재를 걷어내고 닭과 야채들을 넣고 물을 조금 더 넣어줬어요. 어차피 끓이면서 또 우러날거라 추가로 넣어줘도 괜찮아요. 저는 추가로 500ml더 넣어줬어요. 강불에서 시작해서 끓기시작하면 중약불 40분 끓여주면 됩니다.
⑤20분 끓이다보면 중간에 이런 불순물이 올라오는데 걷어내주세요! 불순물을 걷어주면서 저는 닭을 한번 뒤집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드시고 싶다면 약불에 10분더 우리고 드셔줘도 되요( ͡° ͜ʖ ͡°)
시간이 걸릴뿐, 정말 초간단 삼계탕이 완성됬어요! 닭이 커서 그릇에 넘치네요...ㅋㅋ
국물 좀 보세요. 아주 진국입니다..
얼마나 잘 익었는지 뼈에서 알아서 분리가 되요. 여름철 몸보신으로 드셔보세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