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단짠단짠한 어묵버섯볶음만들기, 소스만들어서 휘리릭볶으면 끝!

간단하게 밑반찬으로 만들기 편한 어뭇버섯볶음 만들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장소스만 간단히 만들어서 휘리릭 볶아주면 간단하게 10분 안으로 끝나는 요리입니다. 쫄깃하고 단짠단짠 한 어묵버섯볶음 만드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일주일치 기준(사각어묵8개, 표고버섯 6개 기준), 버섯은 아무 버섯이나 상관없지만 어묵에는 표고버섯이 쫄깃하니 식감에 좋습니다. 

:사각어묵 8장, 표고버섯 6개, 양파반 개, 대파반 단, 청양고추 1개(생략가능), 진간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 맛술, 통깨

 

 

만드는 법

ⓘ먼저 어묵은 사진과 같이 채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아무 모양으로 잘라도 상관은 없지만 채를 썰어서 양념을 입히면 더 잘 스며들고 먹기도 얇아서 좋더라고요. 표고버섯과 대파, 양파도 먹기 좋게 길쭉길쭉하게 썰어주세요. 

②양념장은 아래와 같이 만들어줍니다. 저는 일주일치 반찬을 만드느라 나름 대용량으로 만들었는데 적게 만드시는 분들은 어묵과 버섯의 양에 따라서 비율을 줄인 뒤 만들어주세요. 

③식용유를 두른 웍을 달군뒤 양파를 먼저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④그 다음 버섯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어묵을 넣고 양념장을 전부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양념장을 넣기 전에 버섯이 거의 물기를 흡수해서 웍이 굉장히 메마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분공급차 양념장을 바로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넣고도 뭔가 뻑뻑해 보여서 만든 양념장그릇에 물을 넣어 조금 더 추가해 줬습니다. 

⑤통깨 팍팍팍 넣고 마지막에 썰어놓은 대파까지 넣어서 대파가 숨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완성

쫄깃한 식감의 버섯과 어우러진 간장어묵볶음 완성입니다.

단짠단짠 한 게 밥도둑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이번주 어묵버섯볶음으로 밑반찬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