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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੭•̀ᴗ•̀)੭ 며칠전 중복이 지났는데 보양식다운 보양식을 제대로 못먹은거 같아 닭칼국수를 해먹었어요. 삼계탕은 너무 흔하고 칼국수를 먹고 싶었던지라 닭이 빠진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레시피는 뚝딱이형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제입맛에 맞게 살짝 변형했어요.


1.재료

-2인분기준

닭한마리(저는900g짜리사용), 사골육수500g, 당근1/3개, 애호박1/3개, 감자조금(생략가능), 청양고추5개, 대파한단, 다진마늘, 고추가루, 진간장, 소금, 다시다, 칼국수면 2인분, 후추조금


2.만드는법

①먼저 닭은 깨끗하게 정리하고 씻은후에 식용유를 두루고 껍질만 노릇하게 익히는 정도로 앞뒤로 구워줍니다. 

②어느정도 닭을 노릇하게 구우면 아래처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30분정도 중약불에 더 끓여주시면됩니다. (본래 레시피는 통마늘을 넣으라고 했는데 없어서 다진마늘 넣었어요.)

③육수가 우러날동안 아래처럼 대파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본래 레시피에서 액젓을 생략했어요. 닭육수의 고유한 구수함을 느끼고 싶어서요. 

고명으로 올릴 대파고명 송송 썰어주고 당근과 애호박도 얇고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④칼국수면은 전분기를 빼주기위해 미리 삶아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리고 1인분 그릇에 소분해서 담아주세요. 

⑤25분정도 우려냈을때 닭과 청양고추는 빼주고 야채를 넣어 야채가 익을 동안 더 끓여주세요. 

⑥소분해준 면에 대파고명, 대파양념장, 닭다리 썰어서 올려주고 국물넣어주면 끝! 


육수가 아주 진하게 우러난 닭칼국수 완성입니다.(੭•̀ᴗ•̀)੭

닭다리살이 역시 칼국수와 먹기좋은거 같아요. 남은 닭부위는 따로 먹었어요.

집에서 간단하면서도 하기좋은 레시피인거 같아요. 욤뇸뇸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੭•̀ᴗ•̀)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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