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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이 확~풀리는 시원한 알배추 된장국 레시피를 알려드릴려고해요. 알배추만 들어가도 시원하고 칼칼하게 해장되는거 같은 된장국이 완성된답니다. 다른거 필요없이 알배추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된장국 레시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재료
-알배추 반통기준(만들면 3~4일은 먹는양입니다)
알배추 반통, 멸치만능육수, 고추가루, 다진마늘, 멸치액젓, 된장, 청양고추(기호에 따라 생략가능), 대파조금
2.만드는법
①먼저 알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사진과 같이 잘게 잘라줍니다. 양이 엄청 많아보이는데요, 엄청 커다란 냄비에 가득들어갈 양이라 그렇습니다.
②물은2.2L정도 넣었습니다. 다진마늘2스푼 풍덩 해주구요~
된장크게 2스푼 떠서 풀어줍니다. 물이 많아서 장이 많이 들어가니 들어가는 물양에 따라 된장은 조절하세요. 된장은 저염식된장 아니고 집된장입니다.
멸치만능육수3스푼 넣어줍니다. 요것도 1~2인분기준이시라면 한스푼만 넣어줘도 충분해요!
③물이 끓기시작하면 썰어놓은 알배추 몽땅 넣고 청양고추1개 넣어주세요.
④참치액젓2스푼 넣어서 감칠맛 만들어줍니다.
⑤고추가루1.5스푼 정도 추가로 넣으면 아주 시원칼칼하게 속풀리는 된장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파도 마지막에 썰어서 넣어주시면 되는데 집에 대파가 다 떨어졌지뭐에요..그래서 못넣었습니다..
대파가 없어서 데코가 허전해보이지만...? 아주 시원한 해장 된장국입니다.
한입 딱 먹자마자 캬하~ 하게 됩니다. 시원한 해장 알배추된장국! 욤뇸뇸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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