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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를 사용한 지 거의 4년.. 나는 최근 아이폰 11 pro로 바꿨지만, 남편은 6s를 조금 더 쓰다가 바꾼다고 했다. 남편은 배터리가 빨리 닳는 거만 빼면 멀쩡해서 근처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 같은 데가 있으면 가서 배터리만 교체하면 될 거 같다고 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쳐보니까 나오던 앙츠! 애플 공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되어있다. 서울에도 있고 대전도 있고 지방에 몇 개 있는듯하다.

#대전 중앙로 앙츠#애플 공식수리센터#아이폰 수리#아이폰 배터리교체#아이폰 공식수리#아이폰6s 배터리교체

자세히 보니 유플러스 매장하고 같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 못 찾았다. 대중교통으로 올때는 중앙로역 1번이나2번출구쪽으로 나와서 걸어오면 금방 보인다. 으능정이 거리에서 토마토 옷가게 바로 앞 쪽에 있다.

#앙츠 영업시간

처음에 가기 전에는, 예약을 하고 가야 하나?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예약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왔다. 그래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오전에 찾아봤는데 예약시간이 오후 4시 넘어서 밖에 없더라.. 그래서 평일인데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싶어서 전화를 해봤더니, 예약을 하란다. 아니면 기다릴 수가 있다고.. 그러나.. 우리는 기다림이란 별로 없는 부부니까..ㅎㅎ; 그냥 매장에 가보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평일 10시~7시/ 토요일 10~시 5시!

#앙츠 수리점#아이폰 수리점 내부#아이폰 공식 수리점 내부
#앙츠 대전점

매장에 들어서니 생각했던 대로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런데 왜 그렇게 예약을 하라고 한 것일까..? 내 생각에는 서울쪽은 무조건 해야 할 거 같은데..지방은, 특히 평일 오전때라면 크게 예약은 상관이 없을거 같다.

#앙츠 수리점 번호표#앙츠 수리 대기표#앙츠 수리점 번호표 뽑는곳
#앙츠 번호표#앙츠 대기번호표

상담을 받으려면 이렇게 좌측에 마련되어 있는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핸드폰 번호와 이름을 입력하고 번호표를 뽑으면 직원이 불러준다.

#애플 공식 수리점#앙츠#ANTZ

남편이 간 사이 혼자 내부를 찍어댔다.. 블로그 정신....ㅎㅎ;(혼자 조용한데 찰칵찰칵 거림) 앙츠는 애플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업체라고 한다. 근데 이름이 왜 앙츠일까..그것은 아직도 궁금함

핸드폰 배터리를 가는데 든 시간은 30분 정도, 다행히 배터리 재고가 있어서 빠르게 진행됐다. 처음에는 재고가 없다고 해서 따로 주문을 해줄테니 다시 오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순조롭게 진행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6s 배터리 교체 비용은 3만원대였는데 올해 6만원대로 바뀌어서 배터리 교체 비용은 69000원이 들었고, 현금영수증까지 해준다.(계좌이체도 가능)그리고 서비스로 화면 보호필름도 바꿔줬다.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한번 수리하면 90일 동안은 다시 A/S가 들어간다고 한다. 배터리 교체하고 혹시나 이상 있으면 다시 가져오라고 했다. 애플은 뭔가 수리가 별로일 줄 알았는데... (삼성에 비해서) 괜찮다는 걸 이번에 처음 느꼈다. 핸드폰에 이상이 있으면 이쪽으로 자주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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