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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๑•‿•๑ 오늘은 시원한 해장국인 북엇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술먹은 다음날이나 속이 안좋은 다음날이면 생각나는 북엇국! 생각보다 간단하고 구수해서 밥한공기 그냥 말아먹어요!!˙ᵕ˙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재료

-2~3인분 기준

북어채(황태채)2~3인분, 무 조금, 들기름, 대파 반단, 다진마늘, 새우젓, 국간장, 후추, 멸치가루, 두부(생략가능), 계란1개(생략가능), 청양고추1개(생략가능)


2.만드는법

①먼저 북어채(황태채)는 물에 한번 가볍게 헹군뒤 물기를 짜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대파, 무도 먹기좋게 썰어서 미리 준비해주세요! 기본적으로 무가 들어가줘야 시원한 맛이 증폭되기 때문에 무는 조금이라도 꼭 넣어주시길 바래요✧•̀.̫•́✧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무와 북어채를 넣은후 무가 반정도 익을때까지 중약불에 1~2분간 볶아주세요!

 

④그리고 물을 재료가 잠길정도로만 먼저 넣어준뒤 멸치가루1 넣고3분간 강불에 팔팔 끓여주세요. 들기름에 베인 무와 황태채의 시원한 맛이 쏙 나오도록 하는 과정이에요 ˙ᵕ˙


3분이 지나면 물을 마져 넣고 아래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소금을 넣기전 간이 괜찮으면 안넣어도 되니 간을 먼저 보세요! 새우젓으로도 충분히 시원하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5분정도 중약불에 먼저 끓이세요! 

⑥끓이다가 보면 올라오는 잔거품은 제거해주시고 청양고추와 후추를 톡톡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으면 조금 시원칼칼해져서 해장에는 더 제격인 북엇국이 된답니다! 칼칼한 맛이 싫으시면 안넣으셔도 되요(๑˃̵ᴗ˂̵)و 혹시나 칼칼하게 말고 더 구수하게 드시고 싶다면 계란1개를 풀어서 빙 둘러주시면 됩니다! 두부를 넣으신다면 이때 추가하시면 되요! 

 

5~7분만 더 약불에 마져 끓여주면 뽀얗고 시원칼칼한 해장 북엇국 완성입니다.˘ᗜ˘


뽀얀국물에 무가 헌신하여 아주 시원한 국물이 완성됬어요 (*‿*✿)

시원하고 구수한 북엇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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