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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패없는 간단한 진미채볶음 만들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결혼하고 처음 도전한 집반찬이 었는데 신랑이 먹을때 마다가 괜찮다고 했던 유일한 집반찬... 진미채볶음....ㅋㅋ 이 방법으로 양념 만들고 볶기만 하면 누구나 맛있는 진미채 볶음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에 들어가는 백종원 진미채볶음의 팁은 꼭! 눈을 크게 뜨고 볼것!! 마지막이 키포인트!!
[1] 진미채볶음 재료
진미채,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진간장, 설탕, 물엿, 매실청, 참기름, 카놀라유(식용유), 통깨, 마요네즈
[2] 진미채볶음 만드는 순서
①진미채를 먹을만큼 덜어서 물에 5분정도 불린다( 진미채 특유의 짠맛이 빠져나가기 위함, 5분이상은 안됨)
②물에 불리는 동안 진미채볶음에 들어갈 소스를 만든다.
<고추장2, 고추가루1, 다진마늘 1/2, 간장1, 설탕1, 물엿2, 매실액기스1, 참기름1> 넣고 섞어준다. 설탕과 물엿만 넣으면 될거 같은데 매실액기스를 넣는 이유는!! 조금 더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
이 비율은 진미채가 100~150g정도 기준일때 소스양이고, 조금 남을 수 도 있다. 그러나 양념은 모자라는것보다는 넉넉하게 만드는게 낫기때문에 남더라도 여유있게 만들것! 근데 너무 많이 넣으면 많이 매콤하니 주의!
③ 소스를 다 만들었으면 5분동안 불려진 진미채의 물을 빼고 털어서 한쪽에 놔두기
④웍을 준비하고 식용유를 붓고 살짝 달군뒤 만든 소스를 약불에서 달궈준다.
소스만 넣고 달구면 소스가 타서 웍에 들러붙을 수 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식용유를 넣어주는것!
⑤소스가 끓어 오르면 진미채를 넣고 볶아준다.
⑥진미채에 양념이 다 배기면 백종원의 꿀팁!! 마요네즈를 넣어준다. 양은 1스푼반정도!
마요네즈를 넣는 이유는 뻑뻑할 수 있는 진미채볶음을 조금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기 위함이라고 백종원 아저씨가 얘기했다. 단 여기서, 이때는 불을 끄고 남은 열기가 있는 상태에서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줘야 한다는것이 포인트!
⑦통깨 솔솔 뿌려주면 간단한 집반찬, 진미채볶음 완성!
부드럽고 매콤새콤한 진미채볶음 완성! 집반찬으로 인기 많은 진미채볶음, 나만의 꿀팁으로 한번 다들 도전해보길 바란다. 너무 쉽고 맛있게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