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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중구 보문산 근처에 위치한 "반찬식당"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보문산 바로 밑에 위치하여 보리밥전문점으로 유명한 이 곳은 가성비 대박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길래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솔직한 후기 시작할게요✧•̀.̫•́✧


반찬식당 근처에가면 보리밥집이 몇 군데 더 있어요. 이 일대가 보리밥골목 같이 되어있더라구요. 주차를 하시려면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넓게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시고 오시면 될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맞춰갔는데 역시나 줄이 있네요. 12시쯤 간거 같아요. 가면 줄을 먼저 서지 말고 카운터로 가서 이렇게 번호표랑 주문을 미리 하고있어야 순서대로 불러주세요. 저희는 3명이라 보리밥3개에 묵, 두부두루치기 하나를 시켰어요. 가격이 다소 저렴해서 양이 적을줄 알고 처음에는 두부두루치기를 2개 주문했는데 주인분이 많을거라고 해서 1개로 바꿨어요 그리고 보리밥은 꽁보리밥만을 원할시 따로 미리 얘기해둬야해요 아니면 쌀보리밥으로 나와요! 

생각보다 자리도 많고 회전율도 빨라서 기다린 시간은 10분남짓?밖에 안되요. 번호를 불러줘서 위로 올라갔어요.

자리에 앉으면 숭늉이 물처럼 먼저 나와요. 구수하니 맛있었어요✧•̀.̫•́✧

앉은지 얼마 안되서 거의 바로 음식이 나왔어요. 미리 주문을 하고 올라가니 번호에 맞게 다 주시더라고요! 이 정도 양의 묵이 8천원때라니...정말 많더라구요✧•̀.̫•́✧

두부두루치기도 뒤를이어 나왔어요!

저는 꽁보리밥으로 먹고 싶어서 주문할때 꽁보리밥으로 미리 얘기했어요. 

기호에 맞게 나물을 넣어서 쓱쓱 비벼먹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게 5천원이라니!! 올라올때 보니까 여러 반찬재료들 물가상승을 고려하여 3월12일 이후부터인가 보리밥이 6천원으로 인상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싼거 같아요.

 

묵을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더라구요... 진짜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던 이 곳, 수육도 팔아서 다음에 오면 수육도 먹어보고 싶네요. 너무 괜찮았어요'◡'✿

다먹고 내려가면 아랫집에 호떡이 파는데 여기도 유명하데요! 저는 너무 배불러서 호떡먹을 공간이 없었어요...ㅎㅎ 기회되면 다음에 호떡도 다시 먹어봐야 겠어요'◡'✿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근처에 살면 시켜먹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영업시간

매일07:00-20:00

첫째,셋째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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