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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회사에서 송년회 비슷하게 할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트루! 항상 집가는 방향인 성모오거리 방향에서 가다보면 보이던 환한 가게이다. 조명이 워낙 비춰서 밤에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안보일 수 가 없는 그런 가게! 매일 보기만 했지 직접 가본것은 처음이었다. 연말은 항상 어딜가나 사람이 많나보다, 여기도 예약을 1주일전부터 해야 가능 했다. 갔을때 역시나 사람이 꽉 차있었다. 트루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라 단체 연말모임도 손색없을 정도로 괜찮다. 그리고 데이트 코스로 오기에도 괜찮다.

#대흥동 레스토랑#대흥동 파스타집#대흥동 스테이크#대흥동 와인집#대흥동 와인#대흥동 분위기좋은 레스토랑#대흥동 연말모임하기 좋은곳#대흥동 브런치

가게는 1층에 위치하고 2~3층은 가정집으로 추청되는 집들이 있다. 보이는것 처럼 조명이 눈에 띈다! 트루의 주차는 이 가게 간판 바로 앞으로 3자리 정도? 밖에 없어서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거 같다. 바로 옆에 공터가 보이던데 병원 주차장이였고... 차를 많이 가져오면 다른데다가 주차를 해야할듯 하다. 다만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나와서 왠만하면 대중교통으로 와도 될듯하다.

#트루 내부

트루 내부는 이런느낌! 우리도 예약을 하고 갔지만 다른테이블도 예약테이블이 었다. 한쪽에는 와인이 많이 비치되어 있고 오픈형 주방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명도 괜찮고 단체모임, 데이트장소로는 딱 좋을 분위기! 

물병이 이뻐서 찍어봤다.유리병에 담겨 나오는데 뭔가 느낌있었다.

 

#트루 메뉴판

메뉴는 대표메뉴만 찍어봤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굉장히 많은 음식을 시켰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쪽은 5개정도 시켰다. 처음에 메인음식으로 라자냐치킨을 시키고 싶었는데 우리가 시킬당시 오전에 재료가 전부 소진됬다하여 시킬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메인으로 안심스테이크를 시키기고 파스타3개, 샐러드1개를 시켰다. 와인도 종류가 많아서 한참을 쳐다봤는데 그냥 아무거나 시켰다...ㅎㅎ;

음식이 나오기전 먼저 나온 와인! 사실 내가 시킨게 아니라서.. 무슨 와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포도주 먹는 느낌이었는데 맛은 그렇게 까지 잘 모르겠다..

#식전 빵

음식이 나오기전 와인 다음으로 나왔던 식전빵! 이빵은 쫀득한, 우리가 많이 먹어본 빵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맛은 약간 쫄깃한 보리빵? 같은 맛이다.

#오늘의 스프#허브로스트 치킨 시저샐러드

샐러드를 시키면 오늘의 스프와 같이 나오는데, 저 스프가 진짜 맛있었다. 샐러드는 그냥 평범했고, 스프가 단호박스프맛이었는데 우유가 많이 들어간맛? 달달한 맛이었다.

#안심스테이크#봉골레파스타#버섯크림리소토#바질페스토 제노베제&관자

샐러드가 나온후 차례로 나온 음식들! 트루의 음식나오는 속도는, 느리지 않고 적당히 나온거 같다. 음식의 맛을 얘기하자면, 전부다 간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다. 안심스테이크는 양이 작아서 여럿이 먹기에는 조금 그랬으나 잘 구워져서 괜찮았고 버섯 크림리소토는 까르보나라에 밥이 들어갔고 버섯이 추가로 들어간 맛으로 고소하면서 계속땡기는맛? 이었고 봉골레 파스타도 조개가 듬뿍들어가서 괜찮았다. 바질 페스토도 바질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서 크리미한 맛이었고 관자도 고소한게 고기 같이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음식도 괜찮고 와인한잔 가볍게 하면서 음식먹기에 분위기 좋았던 트루! 모임이 있거나 데이트를 하려면 여기를 정말 추천추천! 다음에 한번더 온다면 와인을 제대로 배워와서 다시한번 음미하면서 먹어봐야겠다. 


영업시간

매일11:30~22:00

일요일11:30~17:00(브레이크타임 없음)

break time: 15:00~17: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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