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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많은 소음과 스트레스, 과로등으로 인해 정상인 사람도 계속되는 귓소리가 들리곤 하며 심혈관계질환, 귀의 구조적인 문제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의와 진단, 치료, 합병증.예방법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귓속 이명

1.이명(귀소리)이란?

쉽게말해 귀에서 들리는 소리, 즉 귀울림을 말하며 조용한 상태에서 본인이 괴로울 정도의 잡음이 느껴질때 이명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외부의 자극이 없고 방음이 되는 조용한 방에서 아주 약한 소음, 약 20dB(데시벨) 이하의 귀울림이 있지만 이는 이명이라고 정의 하지 않습니다.

 

2.원인

원인은 발생부위에 따라 여러 분류로 나눌 수 있고 원인불명의 경우가 29%,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가 71%정도 입니다. 보통의 사람이 갑자기 귓소리가 들린다고 하면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는 증상을 조금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귀와 관련된 많은 질환에 동반되는 질병중에 하나이며 청각자체에 원인이 생기는것과 근육, 혈관 같은 청각기관의 주위구조물에서 생겨 청각 기관을 통해 느껴지는 비청각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청각 기관의 손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85%이고 이러한 손상이 비정상적 신호를 발생시켜 중추신경계에서 이명으로 감지하는것으로 추정 합니다.

비청각성 원인에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혈관의 기형, 혈관성 종양, 갑상선진활, 빈혈, 당뇨, 근육의 경련, 외이도의 막힘, 턱관절이나 목뼈의 이상등이 있습니다.

청각성 원인으로는 장시간 고음을 들어 귀에 손상이 발생하게끔 하거나 개인의 기질(노화로 인한 청력세포의 기능저하, 귀의 구조적인 손상)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혈액순환의 문제, 약물부작용, 내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함을 잘 느끼거나 예민한 성향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귓소리를 감지하기 쉬우며 이 경우 실제 소리가 나지 않아도 들린것 같은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증상

주파수가 높은 소리가 들리며 윙~하는 기계소리, 쏴~하며 김빠지는 소리, 벌레우는소리, 찡~하는 바람소리, 물 흐르는 소리, 팽팽한 줄소리등 단순음으로 들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소리가 복합적으로 합쳐져 들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리에 따라 원인을 찾기도 하며 차가운 바람소리는 혈액순환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고 고요한 바다소리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과로, 수면장애등)로 인해 악화될 수 있고 주위가 조용해지거나 신경이 예민해질때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명과 동반하여 청력저하나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4.진단과 검사

이비인후과에서 귓속안팍검사를 톡해 확인을 해야하며 순음 청력검사와 이명도 검사와 같은 청력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검사후 뇌간 유발 반응검사, 측두골 CT, 측두골 MR을 시행합니다. 또한 피검사, 혈압검사, 갑상선 검사, 임신반응검사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5.치료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귓속의 염증,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과 같은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병에 맞는 약물을 처방받습니다. 뇌혈관의 이상이나 전정신경 초종과 같은 종양은 별도의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청각 기관 손상때문에 발생하므로 청력손실에 따라 다르지만 본인이 청력저하를 모르고 지나갈 경우가 많습니다. 청력저하가 되더라도 더 청력이 떨어지거나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하는것이 아니므로 불안감은 떨쳐내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치료가 있는 방법은 "이명 재훈련 치료" 입니다. 이 방법은 환자의 이명정도와 청력상태에 맞춰서 일정기간 꾸준한상담, 도구를 이용하여 이명을 치료하고 점차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여 장기간, 단기간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대부분 청력 저하에 동반되는 부수적인 증상에 하나이므로 청력이 떨여져 이명이 발생하는 것이지 이명으로 인해 청각기관이 이상이 있거나 하는것은 아니므로 이명에 대해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는게 좋고 조기에 진찰과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청각기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소음은 피하고 적절한 운동, 과로를 피하고 신경자극 약물, 과도한 커피(카페인), 흡연(니코틴)을 삼갑니다. 아울러 너무 짜지 않게 식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명자체는 조용한 상태에서 더 잘 들리므로 적막을 피하고 환경을 어느정도 소음이 있겠끔 생활하는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면 최대한 빨리 잠들고 수면의 질을 좋게 하는것이 중요하며  집안의 시계나 라디오의 소움을 줄여좋으면 수면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아울러 가장 좋은 방법은 이명소리를 신경쓰지 않는것이 좋으며 신경을 쓸수록 더욱 견고해져 증상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기위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신경을 분산시키고 자신에게 몰두하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생활습관들을 고쳐나가면 금방 고칠 수 있는것 또한 이명이므로 환자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6.합병증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으나 이를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증상이 이어진다면 방치했을때 돌발성 난청, 두통과 같은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수면장애 및 우울증, 공항장애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7.예방방법

소음이 큰 환경에서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고 귀를 청소할때는 부드럽게 닦고 청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자신의 청력상태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귀에 부담을 주는 충격, 고음의 소리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안받는것이 좋은데 요가, 명상, 심호흡등의 근육이완기법이나 취미활동, 걷기, 음악감성등도 좋습니다.

 

 

8.이명에 좋은음식

증상완화를 위해 약물인 항알러지제, 항우울제, 해독제등을 복용할 수도 있고 비타민 B12, 마그네슘, 아연등의 보충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명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는것도 좋습니다.

  • 견과류: 마그네슘이 풍부
  • 달걀: 단백질이 풍부
  • 시금치: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배출을 돕고 이명예방에 도움
  • 블루베리: 향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예방에 도움
  • 브로콜리: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음
  • 체리: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
  • 굴: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
  • 녹차
  • 생강
  • 울금
  • 고수
  • 토마토
  • 오메가-3
  • 해조류
  • 피스타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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