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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투썸을 이용하게 됬다. 이쯤 대면 거의 투썸 단골이다. 오늘은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망고 바나나 라떼를 먹어보기로 했다. 예전에는 라떼라고 하면 커피에 우유가 들어간것을 라떼라고 착각하여 전부 커피가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라떼란 그냥 우유를 뜻하는 말로써 이탈리아어로 라떼가 우유라고 하는 말에서 비롯됬다고 한다. 어쨋든 망고 바나나 라떼는 그냥 망고 바나나 우유!!! 그래서 커피를 못먹는 사람이나 커피를 먹기 싫은 날에는 블랜디드 음료중에서 먹으면 좋을 투썸 음료중 하나이다. 

가격은 6천원이고 열량은 한잔에 350kal이다. 우유가 많이 들어가고 망고자체도 열량이 있다보니 전체적 열량이 조금 나가는 편인거 같다. 바나나가 들어가면 원체 대부분 음료가 맛있으니까 이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 

 

#투썸 망고바나나라떼 실물

테이크아웃 해온 망고 바나나라떼 실물 사진이다!! 생각보다 망고 비율이 많아서 맛있을거 같았다. 우유와 바나나가 갈린 하얀 음료가 위에 있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투썸에 파는 커피 레귤러사이즈 컵보다 조금 컸다. 사이즈를 따로 크게 주문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조금 크게 주는거 같다.

 

가까이서 보면 망고 일부분이 보이는거 같은 형상이 보인다. 바나나와 같이 갈려서 그런지 농도가 조금 걸쭉해보이고 얼음도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생각보다 양이 많다. 뭔가 투썸에서 처음으로 6천원 값어치 맞게 음료를 받은기분이랄까...

 

섞었을때 모습이다. 이 사진을 찍고 조금 더 저어주긴 했다. 색깔이 섞이면서 연노란색의 망고바나나라떼 모습이 나타났다. 망고바나나라떼의 맛을 얘기하자면, 처음에 조금 덜 저었을때는 바나나우유맛이 강한거 같았는데 끝까지 다 젓고 나니까 망고맛이 강하게 나는 바나나우유맛이 났다.

그러니까 젓기전에는 비율적으로 망고가 적어보였지만 젓고나니까 망고맛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그렇다고 망고 우유는 아니고 살짝씩 바나나맛이 나는 그런맛!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전혀 커피맛은 없고 과일우유맛? 정도로 얘기하면 될거 같다. 그리고 바나나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많이 달지 않았다.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커피를 시킨 친구와 동시에 먹기 시작했는데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라....ㅋㅋ 그래서 좋았다.  

커피를 먹기 싫은날이나 커피를 못먹거나 하는사람은 카페인이 없는 망고 바나나라떼가 괜찮은거 같다. 망고바나나라떼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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