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금산 더버킷유니온 카페를 갔다가 들리게된 칠백의총! 여기는 임진왜란시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분들을 기리고자 만들어 놓은 곳으로 칠백의사의 유해를 한 곳에 모시고 칠백의총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금산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곳으로 여러곳에서 광고가 나와 나도 들려보게 됬다.

주차장은 이렇게 넓다랗게 되있어서 문제될 것이 없다. 사실 주차장의 1/4정도를 찍은거라 원래는 이거보다 훨씬 크다.

입구에 들어서면 칠백의총 관람안내가 나와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관람시간은 3월~10월: 09:00~18:00/ 입장마감17:30이고 11월~2월 09:00~17:00/입장마감 16:30 이다. 아무래도 동절기는 해가짧아서 마감시간이 더 짧은것 같다. 너무 늦은시간에는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길!

입구 옆에는 칠백의총 안내도가 나와있다. 생각보다 커서 산책겸 돌아다니기 딱 좋은 크기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우측에 보이는 숭의지라는 곳이다. 작은 호수 주변으로 벤치와 나무들이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쉬기 딱 좋은곳이다. 사진찍기에도 이쁜곳같고!

숭의지를 지나 조금 더 걷다보면 나오는 의총문! 의총문으로 들어가기 직전 바로 좌측에 푸르른 풀잎이 너무 이뻐서 우리는 여기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바로 여기!  이 옆으로 사무실이 있었는데 들어가진 않고 여기서 사진을 한장 남겼다. 너무 푸릉푸릉한게 그냥 이뻐보였다. 여기 뒷쪽으로는 계속 걸어서 뒷길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여기서 사진을 찍고 의총문으로 들어갔다.

이날 날이 조금 흐려서 필터를 적용해본 사진!ㅋㅋㅋ 사람이 많이 없어서 무한정 찍었음...

의총문을 지나 들어가면 좌측에 나오는 기념관! 우리는 들어가지 않고 지나갔다.

기념관을 지나 또 걸어가면 취의문이라는 곳이 또 나온다. 계속 걸어가는중

가다보면 이렇게 푸릉푸릉한 잔디와 돌담길이 이쁘게 어우러져서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걷고 걸어 종용사에 도착하면 나오는 방문일지, 우리는 여기에 이름을 쓰고 잠시 조용히, 칠백의사에 대한 예의를 갖추었다. 

다시 돌아 나오면서 구석구석을 구경하다가 나왔다. 칠백의총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칠백의사 순사탑이 있다. 주차장에서도 보이는 하얀 탑이 있는데,

바로 여기! 하얗게 보이는게 칠백의사순사탑! 그런데 칠백의총을 다 돌고나오니 체력이 딸려서...ㅋㅋㅋㅋ 저곳은 눈으로 보기만 하고 가보지는 않았다. 

금산에 들린다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칠백의총! 특히 이렇게 여름에 가면 푸릉푸릉하니 뭔가 더 이쁘기때문에 여름에 가보길 추천한다! 


입장시간

관람료 무료

3월~10월: 09:00~18:00 / 입장마감17:30

  11월~2월 09:00~17:00 /  입장마감 16:3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