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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여름이 시작되고 남편과 첫 휴가를 갔다왔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벌써 해외에 갔다왔을텐데요... 정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국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국내여행지도 남편과 연애하면서 안가본곳이 없어서 안가본데를 찾느라고 힘들었네요...ㅎㅎ
이번에는 1박2일로 전주와 부안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일동안 갈곳을 정리하며 코스를 정리해봤는데요,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갈 수 있게 여행코스를 짜는편이라 혹시나 여행을 가신다면 제가 권유해드린데로 차례로 가보세요!
| 전주 1박코스 '◡'✿ 전주 수목원->전주 아원갤러리&카페->전주 양묘장->전주 한옥마을->전주 경기전 부안 1박코스'◡'✿ 부안 마실길->변산반도 해수욕장(사랑의 낙조공원)->곰소염전,슬지제빵소->변산반도 국립공원->내소사 |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전주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가장 눈에 띄었던 현수막입니다. 쓰레기나 화단출입,식물훼손이 안된다는것은 당연한 말인데 삼각대와 돗자리, 애완동물은 절대 금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피크닉쉼터 개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반려견을 동반한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쉼터처럼 만들어 놓은곳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고 즐기고 간다라는 개념으로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전주수목원 주차장은 아주 커서 많은 차들을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큽니다. 주차문제는 걱정 없을거 같아요!
전주 수목원 입구입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지키고 계시는 안내원분(?)은 계시질 않았어요.
역시나 현수막에 적힌대로 한번더 관람시 유의사항을 안내표지판을 만들어 놨어요!
입구옆에는 수목원 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언제다돌지...?라고 잠깐 생각한 순간!
수목원답게 나무가 정말 많아요. 저희는 발이 이끄는대로 천천히 걸어봤어요.
가다가 보이던 입구였는데 옆길로 새는것만 같아서 ✧•̀.̫•́✧...ㅋㅋ 그냥 직진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쁜갬성사진 한가득입니다. 안구정화 시작합니다 ✿˘◡˘✿
직진을 계속하니 나오던 푸르르르하던 풀밭과 말모형!
푸릇푸릇한게 너무 이뻤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는 푯말과 함께 여기서 부터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계서서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네요..ㅠㅠ
푸르른 들판과 말모형 뒤에보이는 꽃나무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여기서 인생샷 하나 건졌습니다 (๑˃̵ᴗ˂̵)و
남편도 한컷!
조금더 걷다보면 나오는 장관이애요. 입은 왜벌리고 있을까요..?
남편은 늘 옆모습아니면 뒷모습이네요 ( Ĭ ^ Ĭ )
전주수목원은 이쁜곳 투성이네요!
지나가던 길에 찍은 나무도 뭔가 이쁘고 느낌있어요. ✿˘◡˘✿
드디어 남편이 정면샷을 담았네요. 귀여워라✿˘◡˘✿
저도 한컷 담았습니다. 표주박만 가득가득했던 곳인데도 푸르르니 너무 이뻐요.
이런 포토존도 있네요. 맑은 하늘과 사람이 별로 없어야 나올 수 있는 이쁜사진들..
푸르른 풀벽(?)이라고 해야하나요 여기서 찍기만 해도 이뻐요.
수목원안에 작은 호수 같이 조성되어있는데 너무 이뻐서 한컷 담아봤어요.
앉아서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여기가 거의 마지막 부분이에요.
여기는 장미존?같은곳인데 장미철이 지나서 그런지 꽃은 보이지 않았어요.
여기가 다시 출구로 나가는 길이에요. 전체적으로 완전히 돌지는 않았지만 절반이상은 돌은거 같아요! 다 도는데 1시간은 조금 넘게 걸렸어요. 자세한부분은 유튜브에 올려놨으니 확인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Al2ptf2EMU&t=22s
전주에 오신다면 전주수목원한번 꼭 들려보세요!( ͡° ͜ʖ ͡°)
매일09:00~18:00 (9/16-3/14)
매일09:00~19:00 (3/1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