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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안여행(1박2일 기록),전주 여행코스,전주 갈만한곳 추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다녀�
안녕하세요 '◡'✿ 여름이 시작되고 남편과 첫 휴가를 갔다왔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벌써 해외에 갔다왔을텐데요... 정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국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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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전주수목원을 돌았더니 수목원에서 나오기 전부터 배가 고파오기시작했어요. 아침을 안먹는 저는 11시부터 거의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데... 아점시간에 울리는 배시계를 마주하는건 여간힘든일이 아니에요.. •́︿•̀ ｡그럼에도 아침은 절대 안챙겨먹는 뚝심...
점심코스또한 여행코스에 일부로 넣어놨어요. 전주 완산구에 위치하는 메밀소바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생활의 달인집에 방영됬던 곳이라고 적혀있었어요!
바로 여기에요! 전주에 번화가라고 하면 맞을까요...? 그런 옷가게와 음식가게들이 즐비한 그런곳 어딘가에 위치했습니다.
한양소바의 주차장은 여러군데가 있었어요. 음식점 위치 자체가 주변에 주차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주차장이 마련된 곳에 주차를 해야해요. 저희는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 "고사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했습니다. 한양소바에서 계산시 주차권을 받으면 1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요.
가게앞에 붙은 주차안내를보니 고사주차장말고도 오거리공영주차장과 옥토주차장이 있네요. 이곳을 오면서 전부 봤던 주차장인데 고사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조금 걸어야해요!
전주 한양소바에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메밀소바2개와 치즈돈까스를 시켰어요. 맛집답게 메뉴가 심플하네요!
기본 세팅입니다! 김치와 단무지를 주는데요, 셀프바에서 더 떠서 먹을 수 있고 메밀소바위에 올라가는 파도 셀프바에 여분이 있어요.
먼저 나온 치즈돈까스에요! 사실 돈까스를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메밀소바에는 세트처럼 먹어줘야겠죠?
드디어 메밀소바가 나왔습니다. 메밀소바가 나온순간..내가 곱빼기를 시켰던가..? 하고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이었어요. 이렇게 메밀이 가득차서 나온 소바는 처음봤어요.
보통은 메밀소바국물에 조금씩 면을 덜어먹어야 하지만 저는 그냥 다 부어버렸어요..ㅋㅋ 지금봐도 양이 정말 많아요.
메밀소바의 맛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딱 우리가 아는 메밀소바 그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파가 적어서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가 먹고싶었지만 귀찮아서 패쓰했습니다... ˘ᗜ˘
치즈돈까스도 우리가 아는 그맛이었어요. 사실 메밀소바라는게 맛이 똑같아서 달인의 집이긴 했는데 특출나게 엄청 맛있다라는 느낌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메밀소바맛은 메밀소바맛이라 맛있었다. 정도였어요.(아님 제가 잘 모르는걸수도...?)
저희가 들어간 시간은 11시30분쯤이었는데, 12시쯤되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금방 내부가 찼습니다. 그리고 웨이팅줄이 시작됬어요. 그 찰나에 순간이었는데 정말 금방 차더라구요.
카운터에서 계산하면서 보게된 글입니다. 금액은1만원 이상, 테이블당1매만 무료주차권이 발급된데요. 판매하는 주차권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주 완산구쪽으로 오신다면 한양소바와 함께 치즈돈까스 한번 드셔보세요! ˘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