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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자연식물원에서 10분 정도 조금 달려 도착한 고스락! 처음에는 근처 이쁜 카페를 가려고 알아보던 중 너무나 광고가 많이 떠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이곳... 광고의 힘이란...? 여기는 <3만여평 대지에 4000여개의 항아리를 이용하여 전통장들을 발효숙성하여 만들고, 생산되는 제품을 시식, 시음해주기도 한다. 또한 솔잎효소, 모과효소등 발효차도 판매하고 카페도 운영되어 커피도 먹을 수 있다. 개인 사유지에 지은것이기 때문에 애완견출입금지, 외부음식 반입금지, 킥보드, 자전거도 출입금지이다. >
고스락이라고 내비에 치고가면 엄청 큰 간판과 함께 앞쪽에 주차장이 크게 있다. 사실 여기가 주차장이 끝인줄 알고 우리는 여기에다가 대고 갔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주차를 할 수있어서 어르신이나 아기들이 있다면 안쪽으로 들어가 카페주변쪽으로 주차하길 바란다.
이쪽이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는 길이다.
들어가면 가장먼저 보이는 판매 시음, 시식장소 겸 카페이다. 우리는 밥을 먹고 온지라 카페는 이용하지 않고 안쪽만 둘러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카페를 이용해야 내부이용이 가능한가 싶어서 눈치를 봤는데...ㅋㅋ 그냥 들어가도 됬다.
카페 옆쪽으로는 이렇게 항아리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장식품과 토굴 숙성실이 보인다.
항아리들을 보러 들어가는길에 보이던 안내문들, 외부음식, 자전거, 킥보드, 음식물, 애완동물 절대 출입금지, 토산물 채취금지이다. 절대적으로 개인사유지라 주의사항은 지키는게 좋을듯!!
들어가면 보이기 시작하는 항아리들!! 정말 이렇게 큰 항아리들이 이렇게나 많이 줄지어 서있는걸 보니까 신기했다.
간장 숙성실은 막아놨다. 일부 장의 종류에 따라 이렇게 막아놓은 곳도 있었다. 항아리들만 잔뜩 진열해 놓아서 뭐 볼게 있겠나...? 했던 나의 생각은 오산.. 엄청컸다!!
이 많은 장독대들이 보이는가!! 항아리에는 이렇게 심심하지 않도록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이많은 장독대들 사이에서 안찍을 수 없기에 단독샷!!!
정말 많았다. 옹기종기 붙어있던 항아리들!
걷다보면 한쪽으로는 이렇게 호수같은(?) 곳도 보인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전망대 쪽으로 진입하게 된다.
전망대에 올라가면서 찍어본 항아리전체 사진들... 정말 어마무시하다.
전망대 끝으로 가면 이렇게 돌담길도 보인다. 뭔가 덕수궁 돌담길 같기도해서 찍어본 남편샷!! 역시나 사진에 이쁘게 담기는거 같다.
돌담길쪽에서 반대로 조금 더 이렇게 걸어가면 정말 전망대 스러운 곳도 나온다.
바로여기!! 햇빛이 워낙 강렬하게 들어서 눈이 부셨다. 그러나 뭔가 이쁘게 나왔다!!! 전체적으로 걷는 코스로 치면 20분정도 걸은거 같다. 더 많은 길이 있었지만 우리는 이정도로만 걸었다. 체험을 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까페 안으로 들어가서 판매장들을 시식해봐도 나쁘지 않을거 같았다. 익산에 온다면 카페로 올겸 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영업시간
월~토: 10:00~18:00
일요일: 12:00~18:00
애완견, 자전거,킥보드 출입금지, 외부음식 반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