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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파운데이션#어반디케이 스테이 네이키드 파운데이션#어반디케이 파데

또 하나의 묽은 파운데이션을 찾았다. 이 파운데이션은 친구의 추천으로 사게 됬는데 도통 파운데이션에 관심이 없던 나는 어반디케이라는 제품이 처음이었다. 가격대는 인터넷에서 4만원대 정도이고 용량은 30ml이다. 화장품 후기를 적으면서 늘 적는말이지만 나의 피부타입은 복합성이고, 두꺼운 커버력을 가지는 파운데이션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대체적으로 묽은 파운데이션을 찾기 때문에 혹시나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을 찾는다면 이 글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어반디케이 파운데이션 색상#어반디케이 스테이 네이키드 파운데이션 색상

어반디케이 파운데이션의 색상은 총 8가지가 있다. 나는 밝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좋아해서 주로 핑크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타입이라 20cp의 로지라이트 라는 색상을 선택했다.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좋아하는 피부표현에 따라 색깔별로 선택하길! 참고로 내가 로지라이트를 발라보니 그렇게 밝다고는 느끼지는 못했고 적당하다?의 느낌이 었다. 나는 21호보다는 살짝 조금 더 밝은 기본 피부타입을 가지고 있고 홍조끼가 살짝있다. 피부에 맞게 하려면 옐로우 베이스가 좋기는 한데 그래도 나는 핑크베이스를 쓰는편!!!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음에도 유통기한은 21년 3월까지로 충분했다.

제형을 보면 약간을 묽으면서 꾸덕한 느낌이난다. 일전에 썼던 메이크업포에버 리부트 파운데이션 제형과 아주 비슷한 느낌이 났다.

어반디케이 스테이 네티키드 파운데이션의 기본 화장품설명을 보면 파워 피팅과 빈틈없는 밀착, 올나이트 라스팅, 한방울로 충분한 텍스처,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는 톤라스팅, 비건 뷰티 파운데이션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어반디케이 스테이 네이키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본 결과, 아주 살짝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었으나 답답하지는 않은 정도의 가벼운 커버력을 가졌고 전체적으로 밀착이 잘 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흐르는 제형에 비해 조금 더 촥 붙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메이크업포에버 파운데이션은 투명한 느낌이었다면 이것은 투명은 아니고 약간의 매트한 마무리감의 강한 밀착력 파운데이션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어반디케이 파운데이션 바르고 난 후

조금 아쉬운것은 무너짐은 그렇게 이쁘지 않은편.. 특히 코주변이 무너진것이 티가 많이 났는데 나는 모공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코주변은 지저분하게 무너지면서 코에는 모공에 낀 파운데이션이 티가 나는? 그런 무너짐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다시 수정화장해서 그 부분을 꼭 매만져 줘야하는 무너짐이 바를때 마다 발생 했다는것!!!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 다른부분은 크게 무너짐이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서 볼이나 이마는 아침에 촥 밀착된 그 느낌에서 약간의 기름이 섞여서(?) 조금은 광이 나는거 처럼 보이긴 했으나 코주변만큼 모공이 부각되거나 지저분 하지는 않았다.


어디까지나 복합성피부인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니 엄청난 건성과 지성인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될 수 도 있다. 거의 아침부터 저녁 퇴근까지 10시간정도는 바르고 있는 상태였는데 중간중간 코주변에 모공끼임 수정만 하고나서 딱히 수정이 크게 필요하지는 않을 정도로 밀착력이 좋았던 파운데이션!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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