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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파운데이션을 구매하면서 같이 사게된 스틸라 원스텝 코렉트 베이스! 매장에 가기 전까지는 파운데이션만 알았지 스틸라 베이스 제품은 잘 몰랐다. 매장직원이 수정 화장으로 이것을 쓰고 스틸라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피부 표현력이 좋다고 하여 발라 줬다. 매장에서 테스터 해보니 정말 화장을 다시 새로 한거 처럼 깔끔하게 떨어지기에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스틸라 베이스! 매장직원 말로는 스틸라 행사기간에 이것만 7~8개 사가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용량은 30ml이고 투명한 용기안에 보이는 3개의 색깔은 베이스의 종류들인데 피치,그린,라벤더 색깔로 구성이 되어 있다. 원래는 이 3개의 베이스가 각각 따로 용기에 담겨져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사용되어 써지는게 일반적인데, 스틸라 원스텝 코렉트는 이 3개가 혼합되어 복합적으로 베이스가 된다는 사실! 가격은 인터넷에 찾아보니 3만8천원대였다.
스틸라 원스텝 코렉트를 짜보면, 이렇게 3색이 한거번에 나온 모습을 보이는데, 프라이머 같은 기능처럼 실제로 얼굴에 바르면 톤업되거나 하지 않고 일반 프라이머처럼 촥 감기면서 얼굴에 융화가 된다. 바른 직후의 느낌을 형용하자면 얼굴이 코팅되는 듯한 느낌? 그리고 쿨링감이 있어서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 난다.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마무리 되면서 얼굴에 막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든다.
사용방법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바른다. 그러니까 썬크림 바르기 전에 발라야 한다. 직원말로는 선크림바른 후에 바르면 밀린다고 했다. 그리고 손에 먼저짜서 혼합시킨뒤에 얼굴에 발라주는게 좋다고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바른뒤에 얼굴을 감싸듯 한번 눌러줘서 얼굴에 밀착이 되게끔 하면 더 좋다고 했다. 너무 많이 바르지는 말것!
이것을 바르고 화장을 장시간 해보고, 이것을 안바르고 화장을 장시간 해봤다. 비교를 해보자면 확실히 베이스가 들어가니까 파운데이션이 무너질때 조금은 덜 지저분한 느낌이 있었고 중간에 수정화장도 이것을 바르고 해봤는데 조금 더 잘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만 수정화장 할때 너무 과하게 이것을 바르고 수정하면 밀릴 수 가 있으니 살짝만 바르는게 좋다. 처음에 많이 바르면 좋을 줄 알고 많이 발라 봤다가 화장이 다밀려서 지저분 했음...ㅠㅠ
많은 종류의 베이스, 프라이머가 있지만 시원한 쿨링감으로 밀착력 좋은 베이스, 프라이머를 찾아보고 있다면 스틸라의 원스텝 코렉트를 추천한다. 다만 톤업이 되지 않으니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요즘 베이스들은 톤업이 되면서 베이스 되는 것들도 있으니까! 그러나 복합성 피부의 내가 사용해 봤을때! 바르고 안바르고의 차이는 확실히 있었다는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