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타벅스 음료쿠폰이 생겼다. 집 근처 가까운곳에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스타벅스가 있다. 그곳은 바로 스타벅스 대전 판암점! 규모 2층짜리로 주차장도 있고 생각보다 넓은곳이기에 다이소 이용할때마다 매번 보던 그 스타벅스를 가보기로 했다.

 

 

바로 여기!

주차장은 이렇게 있는데 여기가 끝이 아니고 안쪽으로 크게 더 있으니 주차문제로는 문제가 없다.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한다면 음료받고 나오는곳은 여기! 

나는 매장안에서 먹을 예정이라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던중 눈에보이던 바로 이것! 신상음료가 이번에 몇 개 나와서 눈길을 끌었는데, 코코넛 화이트 콜드불,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피치 젤리 아이스티, 그리고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까지 총4개가 출시됬다!

나는 그중에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를 시켰다.

 

쿠키를 통째로 갈아서 프라프치노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열량이 저렇게...ㄷㄷ.. 455칼로리!!! 무료 밥한공기를 넘는 열량이다...가격은 6100원!

바로 이것이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 실제모습!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다. 밑에 쿠키 갈은거 같은 초코초코가 깔려 있어서 조금 저어줬다. 위에 꽂힌 과자는 블랙와플이다. 나는 따로 먼저 먹고 저어줬다.

저어주면 이런모습!!!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의 맛을 얘기하자면! 정말 가격대비 괜찮은맛! 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스타벅스 음료가 가격대비 양이 적어서 거의 얼음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음료는 얼음이 없어서 저 컵 전체가 음료이다. 그래서 6100원이 뭔가 아깝지 않은 양이라고 해야하나.. 먹어도 먹어도 음료가 줄지 않았다.


그리고 맛은 평소 달달한것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쿠키 프라푸치노 맛이라서 딱히 호불호없이 다 좋아할 맛 같다. 저 컵에 있는 음료를 결국 다 마시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는 맛이라 나에게는 괜찮았다.

 

음료만 먹기 그래서 매장안에 하나 남았던 녹차 케익도 시켜먹었는데, 정말 꾸덕한게 괜찮았다. 가격은 5700원!  스타벅스에 늘 녹차케익이 다 나가고 없어서 먹질 못했는데, 운좋게 먹게됬다. 일반 녹차케익보다 훨씬 꾸덕하고 녹차맛이 많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맛!!!! 녹차케익도 같이 먹길 추천!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