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여행2박3일의 기록, 대전근교 여행, Day1] 충남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태안 숙소 들렸다가 고기로 마무리하기!!!

대전근교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서해쪽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우리는 2박3일코스로 계획을했고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보다는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으로 루트를 짰다. 

[서해여행2박3일코스] day-1 집☞ 충남 덕산 메타세콰이어& 아점 ☞ 마트 들려서 장보기☞태안숙소에서짐풀고휴식☞바다구경가기 ☞저녁취침 day-2 체크아웃☞ 점심 ☞신두리해안사구 ☞ 카페 ☞서산용유지 ☞ 서산개심사 ☞ 보령호텔이동 ☞ 저녁 ☞ 산책&호텔휴식 day-3 체크아웃 ☞ 충정수영성 ☞ 점심 ☞ 카페 ☞ 개화예술공원 ☞ 집

태안으로 가려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야하고 가는길에 충남예산, 덕산쪽을 지나가게 되므로 우리는 숙소를 가기전에 들릴곳이 필요했다. 체크인 시간이 3시이기 때문에 중간에 붕뜨는게 있기도 하고! 아점시간쯤 출발한 우리는 덕산을 지나칠쯤 덕산온천쪽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고 하여 출발했다. 대전에서 출발할때는 우중충 하더니 덕산에 도착할쯤 날이 풀려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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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날이 완전히 따스해지지 않아서 그럴까..ㅠㅠ 멀리서 봐도 앙상한 가지만 보이길래 온천 근처로 갔을때 우리는 차를 돌렸다. 그리고 덕산근처에 친척분이 계셔서 밥을 얻어 먹고 그냥 바로 태안으로 가기로 했다. 

[마트에서 장을보고 숙소로 도착한 우리! 숙소가 너무 이뻐서 따로 포스팅 한것이 있으니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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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ssiworld22.tistory.com/263

[태안숙소.펜션, 서해바다 펜션 추천]바다가 되고 싶은 비 다녀온 후기, 감성돋는 세련된 숙소!

도착했을때 태안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서 너무나 추웠다. 그래서 바람이 살짝 줄어들때 까지 숙소 구경을 하고 남편이랑 조금 놀았다.

 

꽁냥꽁냥 결혼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은 너무나 좋은 신혼인 우리...>..<♥  결혼하길 잘했어요?

바람이 조금 줄어든거 같아서 스물스물 나와봤다. 숙소앞에 펼쳐지는 이쁜 바다와 풍경이 너무나 이뻤다.

 

걸으면 바로 앞이 바다라 원래는 숙소에 짐풀고 바다를 걸으며 오랫동안 산책을 하려했던 나의 여행계획과는 달리...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잠시만 걷다가 다시 숙소로 들어가게된 우리..ㅠㅠ 하늘도 청량했고 바다와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나 이뻤다. 우리는 바다근처를 산책하고 태안시내를 조금 돌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마트에서 장봐온 음식들! 우리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테라스에서 먹지 못하고 실내에서 자이글로 먹기로 했다. 

고기구워주는 남편쓰♥ 자이글 처음써봤는데 정말 좋은거 같다. 나중에 우리집에도 하나 사둬야지!! 

우리는 식사를 하고 숙소에 있던 게임들(진실게임기, 젠가, 할리갈리등)과 내가 준비해온 게임들을 했다.

밥을 먹고 잠시 테라스로 나왔다. 전자담배를 피는 남편은 테라스로 나와서 계속 담배를 폈는데, 커플 잠옷입고 따라나와 봤다. 어두워서 그런지 저녁바다가 잘 보이질 않았지만 탁트이고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이렇게 서해여행 1일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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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영상을 보고 싶다면 2박3일간의 브이로그를 참고하길!! ↓↓↓↓↓↓

https://youtu.be/F8WUZ6vV5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