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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여행 2박3일의 기록, 대전근교 여행, Day2-3] 안면카트체험, 태안 가보 중국집, 신두리 해안사구, 서산용유지, 서산 개심사, 보령,대천에서 마무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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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이야기!!!↑↑↑↑↑↑↑↑


대천 머드린에서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던 우리는 원래 가기로 했던 보령의 "충정수영성"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호텔에서는 10~15분거리에 위치한다. 충정수영성은 보령시 소성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으로 왜구 침탈을 감시, 이양선감시의 역할로 지어졌다고 한다.


주차는 이렇게 정문같은 입구쪽에 주차장이 하나 있고, 수영성 중간쯤에 언덕배기쪽에 하나가 있다. 우리는 뒤쪽에서 내려오면서 언덕배기에 있는 주차장을 발견하여 그쪽에 주차하였는데, 나중에 오양손칼국수를 먹으로 내려오니 정문 주차장이 있다는것을 그때, 알았다. 근데 여기는 칼국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주차를 많이해서 자리가 많이 없었다.

 

이때 시간은 12시~12시30분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장관! 정말 멋있었다.

가까이 가면 영보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뛰어난 경치가 보이는 정자로, 다산 정약용, 백사 이항복은 이곳을 조선 최고의 정자로 묘사했다.

우리는 경치좋은 영보정 앞쪽에서 사진을 남겼다. 코로나때문에 마스크가 필수였으나 한번은 벗고 찍고 싶어서 삼각대를 놓고 열심히 찍었다. 우리가 찍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우리가 다 찍고 내려가려니까 그때부터 사람이 많아져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ㅋㅋ

 

영보정을 가까이서 보면 무늬부터, 외관자체가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이 이뻐서 더 이뻤던거 같기도 하고..?

수영성 끄트머리에는 이렇게 소성마을에 관한 설명도 나와있다. 수영성을 다 둘러볼쯤 반대편에, 목장같이(?) 푸르른 언덕이 있어서 길건너 한번 가보기로 했다. 


반대편에 있던 푸르른 언덕은 계속해서 이렇게 산길을(?) 걸을 수 있게 길이 나있었는데, 중간에 교회와 개인 밭? 같은게 보였고 나머지는 산책로 같이 되어있었다. 

생각보다 길이 길게 나있고 다 걷기에는 배가 고파서 우리는 중간쯤 걷다가 다시 차로 돌아갔다. 


오양손칼국수는 충정수영성 바로 옆에 위치해서 둘러보고 밥먹으로 가기에 딱 좋은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여기는 생활의 달인특집으로 나온곳이라 충정수영성을 떠나서 그냥 가보려고 했던곳인데, 겸사겸사 전부 다 들리게 됬다. 이곳은 맛집이기도 하지만 무한리필 집이라는 점!!! 가족끼리 온다면 너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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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오양손칼국수의 메뉴는 반반씩 먹어볼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바지락칼국수와 비빔국수가 메인메뉴라 주로 이 2개를 섞어서 먹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2번, 비빔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로 했고 수육소짜를  추가했다. 

밑반찬은 김치, 열무김치, 청양고추,마늘, 쌈장, 그리고 기타 소스들까지 준비가 되어있다.

수육이 가장 먼저 나왔다. 소짜를 시키긴 했는데 뭔가 가격에 비해 작아보이는건 내 기분탓인가.. 한입 먹어봤는데 고기가 사르르르 녹으면서 맛있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비빔국수! 무한리필이 되서 그런지 처음에는 양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거 같다. 비빔국수에 수육을 싸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비빔장의 맛은 흔히 우리가 아는 그런맛과 비슷했는데 아주 살짝 여기만의 뭔가가 들어간 느낌? 이 들었다. 어쨌든 맛있다는 얘기!!!

그 다음으로 나온 칼국수! 바지락이 정말 듬뿍 들어가있고, 시원한! 가격대비 너무나 맛있는 맛이었다. 입이 짧은 나는 비빔국수에 수육잔뜩 먹고 나니까 배불러져서 칼국수를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전부다 싼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대비 너무나 괜찮은 집이었다. 

나가면서 보게된 바지락 판매와 뻥뛰기 판매! 괜찮은거 같았다. 바로 집으로 향할 거였으면 바지락을 샀을텐데... 아쉽...ㅠㅠ 우리는 배부르게 먹은뒤,  다음 행선지인 블루레이크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https://youtu.be/F8WUZ6vV5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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