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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여행 2박3일의 기록, 대전근교 여행, Day2-3] 안면카트체험, 태안 가보 중국집, 신두리 해안사구, 서산용유지, 서산 개심사, 보령,대천에서 마무리까지!
도토리부인 2020. 4. 16. 12:25https://hanssiworld22.tistory.com/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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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이야기!!↑↑↑↑↑↑↑↑↑↑
보령에 넘어가기 까지는 서산에서 1시간 가량이 걸렸다. 그래서 그런지 도착할쯤 거의 해가 지고 있었다. 그나마 3월이 되서 해가 조금 길어져서 6시쯤 도착한거 같은데 해가 지고 있었으니.. 겨울이였으면 멋진 석양뷰를 못봤을뻔!!! 호텔 머드린은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고 할인을 받아 1박에 10만원대 정도로 예약을 한 거 같다.
근데 왠걸..로비에 도착해서 호텔비를 보니까 정말 비싸지 않은가... 내가 어플을 통해 예약한게... 싸게 약한거였어...
로비일층에는 커피점이 있었다. 근데 들어가는 참에 눈에띄던 간판하나... 조개 무한리필!!! 바다근처에 왔으니 조개는 먹어줘야지!!!! 우리는 일단 짐을 두고 나오기로 했다.
들어가던길에 알게된 또하나, 여기에는 결혼식장도 같이 운행이 되던것!!! 2층이 결혼식장이었다.
우리는 방 키를 받고 올라왔다. 우리는 10층!!
방에 딱 들어갔는데 석양이 지면서 너무나 뷰가 이쁜것이다... 안찍을 수 가 없었다.. 여기또한 뷰맛집인가!!
커텐은 자동커텐이라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젖혀졌다.. 신기신기..
호텔이 신축은 아니였으나 내부는 깔끔한 편이였다.
우리는 대충 짐 정리를 해놓고 저녁을 먹으로 나갔다. 저녁은 아까봤던 무한리필 조개구이집을 가기로 했는데, 호텔뒷편으로 가니 전부다~ 무한리필 조개집이라 고르는데 애먹었다. 우리는 그냥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다.
남편은 조개를 잘 못먹어서 스끼다시나..기타 다른음식이 팔아야 같이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는 삼겹살도 팔고... 돈까스도 팔고 조개랑 같이 몽땅 팔더라... 개이득... 그래서 나는 남편과 편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무한리필 조개집이었지만 조개상태도 나쁘지 않았다. 조개는 못먹지만 조개 잘 구워주는 남편쓰..
나혼자 먹은 조개양좀 보소...난 사실 해산물 킬러라 조개가 너무 좋다...ㅋㅋ 조개로 배채우기는 처음...!! 너무나 가성비 갑이었던 이 집!!!
우리는 든든히 식사를 하고 대천바다 근처를 조금 걸어보기로 했다. 저녁 밤바다도 구경하고 싶었고... 모처럼 바다냄새도 맡고 싶었고!!
대천바다앞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었다. 가는곳마다 찍은거 같다.
더많은 포토존을 보려면 브이로그에 찍어둔 동영상을 참고하길!!
우리는 열심히 사진찍고, 대천 먹자골목에서 조금 더 구경도 하고, 밤바다도 구경하다가 카페에 들려 마무리로 커피좀 먹어주고 호텔로 다시 들어왔다.
알차게 하루를 보내서 그런지(?) 잠이 금방왔다. 다음날 일정을 위해 푹 자둬야지...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