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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기는 내 인생 최애 치킨집이다.. 저녁마다 생각나는 치킨집.. 지금 시켜먹은 것만해도 10번은 넘었다. 지코바 치킨을 알았을때 그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 비벼 먹고 치킨먹고 정말 중독처럼 먹었었다. 그런데 딱하나, 배달이 다른데보다 좀 늦고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다는게 불만이었다지..(서울 어딘가) 그러나 여기는 배달도 빠르고 양도 괜찮고 치밥으로도 괜찮고 악!! 다 완벽한집이다. 방금도 저녁으로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제발 먹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배민으로 매일 시켜먹는데, 1마리 가격은 이정도 두마리에 우동사리까지 하면 26900원 정도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우동사리 진짜 꼭 넣어서 먹어야함!!! jmt...
그리고 나는 대전이라 우송대점으로 시켜먹는데, 여기서 하는말이 배민으로 하면 배달수수료가 붙어서 조금 더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전화로 주문하면 조금 더 싸다고 했다.(우동사리값 정도 싸진다고 했음)
드디어 왔다.. 진짜 중독되서 저번주 부터 1주일에 3번이상 시켜먹은거 같다..ㅎㅎ 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거지..
동근이 치킨집은 항상 치킨만 오는게 아니라 초코우유, 감자튀김,치즈말이튀김까지 같이 온다. 배민을 시켜서 서비스로 오는게 아니고 항상 이렇게 배달되어 온다.
쿠폰 양 보소.. 단골이라..우리집을 잘 알거 같다. 근데 이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사실, 수도권에는 동근이 치킨이 없다.. 눈물 천안하고 대전 그리고 부산,및 경상도에 있었다. 원조가 부산인가 보다 부산에 지점이 많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내가 위에 있을때는 몰랐나보다, 결혼하고 대전와서 남편때문에 알게된 치킨인데..ㅠㅠ 이 맛있는걸 위에선 먹을 수 없다니...
포장지 다 뜯으면 이렇다. 맛이 지코바처럼 숯불 바베큐맛이다. 약간 볶음 우동맛도 나는거 같기도 하면서 숯불향도 난다. 근데 양도 훨씬 많고 맛있다. 감자튀김이나 치즈말이도 상태가 아주 좋다. 갓 튀겨낸거 같은 맛이다.
치킨포장지 열면 이렇게 호일 들어있는데 , 늘 나는 이걸 앞접시로 쓴다.. ㅋㅋ 우동사리 말고 안에 떡사리는 원래 기본으로 들어있는데 떡도 너무 맛있다!! 떡에 양념이 촥 베여있어서 중독되어 먹게됨..
세상에 마상에 여러분 제발 드세요!!!! 너무 맛있어... 여기 양념에 밥+치즈= 핵존맛... 여러분 제발 동근이 치킨 한번 시켜먹어보세요.. 지코바에서 갈아 탈 거임... ㅋㅋ
그리고 어플에서 아까 주문할 때 보이듯이, 치킨 맵기도 조절이 가능하고 사리도 다양하게 많으니 다양하게 해서 먹는것도 추천!! 나는 항상 안맵게 해서 먹는다. 다음에는 매콤하게 해서 한 번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