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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유림공원의 국화 전시회는 이번에 가는 거까지 하면 벌써 3번째 방문이다. 매년 이때쯤 열렸을 때 대전에 마땅히 놀러 갈 때 가 없어서 우연히 가게 된 것이 쌓이다 보니 그렇게 됐다. 유성 국화축제는 10/12~11/3일까지이다. 이제 다음주면 끝나니 안 가본 분들은 얼른 가보시길!
유성 국화축제 주차장은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만들어 놨다. 유성구청 방면으로 오다 보면 임시주차장 표지판이 보인다. 사람들도 안내를 하고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 보면 유림공원 시작 부분이 보인다. 임시주차장에서 국화축제 현장까지는 10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유림공원을 지나가다가 한번 찍어본 안내도와 공원 사진!
유림공원 일부를 지나서 이렇게 다리 위로 올라가면 밑에부터 국화축제 현장이 시작된다.
가장 처음 보이는 국화 에펠탑! 남편이 나를 찍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왔다. 인스타에 올렸더니 대전에서 뭐 하지?라는 인스타관련 업체에서 사진을 잘 찍었다고 국화축제 사진으로 쓴다고 했다. 그래서 허락했더니 바로 올라가더라!! 신기했다.
색감이 너무나도 이쁜 갈대밭과 핑크색 화분길도 있다. 하늘만 색이 이뻤으면 정말 완벽했을 텐데!! 너무 아쉽다. 중간에 감성 돋는 글귀도 있다. 마음에 들어서 찍어봄!!
국화로 모든 조형물들을 감싸고 있고, 중간중간 이쁜 포인트 조형물들도 있다. 엄청 큰 화분도 보인다.
화분 옆에 있던 왕 국화 다발!! 너무 이쁘다. 보이자마자 바로 저 앞으로 달려감!!
꽃들은 다 이쁜가 보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꽃사진!! 우리가 갔을때가 가장 만개한거 같이 뭔가 이뻤다. 늦으면 늦을 수록 금방 시드니 어서 방문하길 추천!!
국화축제를 돌다가 보면 어느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먹는 곳! 음료를 파는 곳 같았다. 나는 빠르게 패스했다.
국화축제가 다 끝난 건가 싶었는데 가다 보면 이렇게 다리 밑으로 또 다른 길이 있다. 그러면 또 다른 국화축제 현장이 보인다. 돌담길을 건너야 한다. (돌담길 생각보다 무서웠음)
천을 건너면 이렇게 한쪽에는 푸드트럭이 모여있다. 우리는 배가 안 고파서 보기만 하고 다른 쪽으로 둘러봤다.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가 많다. 이쪽 부근에는 애기들 가족이 많았다.
조형물들 끝 쪽에는 이렇게 유성 국화축제 이벤트를 참여하는 판넬이 있는데,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성국화전시회왔어요 를 해시태그 하면 이벤트 경품으로 뿌링클치킨+콜라를 준다고 한다(60명)!!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
나는 그냥 재미 삼아서 올릴 때 태그 해서 올려봤다...ㅎㅎ 되면 좋을 텐데>..
올 때 마다 새롭게 달라지는 거 같은 국화축제 현장!재미있었다. 아마 다음해 에도 갈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