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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노잼도시 대전에 드디어 커다란 아울렛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정말 대전으로 이사오고나서 그 흔한 스타필드같은 커다란 무언가가 없기에 너무나 심심했는데!!! 비록 집에서는 30분정도의 거리이나 생겼다는것에 감사해 하며 남편과 갔다오기로 했다.
이것은 건물의 일부만 찍은것인데, 정말 길쭉한게 엄청 크다.
지나가면서 찍은건데 이렇게 찍으면 좀더 길다는게 보이려나...? 고양 스타필드크기 정도?
<영업시간은 월~일 :10시30분~저녁9시>
주차장도 엄청엄청 컸는데, 반전은 이 시국에 나같은 사람이 정말로 많다는것...? ㅎㅎ;; 정말 자리가 전부다 꽉!! 차있었다. 코로나때문에 그래.. 적을거야.. 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던 순간..!!!
원래는 주차요금을 받는데, 6월말에 개장하고서 지금 까지 오픈 행사기간이라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중이다.
내부는 정말 현대스럽게(?)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었고 고양스타필드같은 느낌과 비슷했다.
층별 안내사진을 따로 찍어봤는데, 너무나 매장이 많아서 다 적을 수 가 없으니 사진으로...찾아보길! 가장 위층에는 음식점 코너도 있고 웬만한 매장들은 다 들어와있는거 같다.
커다란 매장안쪽과 이렇게 밖으로 매장이 나있다. 그래서 안쪽, 바깥쪽 전부를 둘러보려면 2~3시간은 필요한데, 뭐랄까 구찌, 프라다, 입생로랑 등등 뭔가 주로 찾는 매장들은 이렇게 밖으로 나와야 보였고 다들 줄서서 구경을 했다. 밖에는 포토존도 있고 햇빛도 엄청 들지가 않아서 걸어다니기에 괜찮다.
낮에는 분수도 터지고 야외 카페도 운영중이라 여러모로 이쪽으로 나들이 나오기도 좋다. 특히 유모차 끌고나온 엄마들이나 가족단위들도 많았다.
대전에 살거나 놀러온다면 한번쯤 가볼것으로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