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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아기와 갈만한곳을 적어볼까 합니다. 대전의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빛탑이 그곳인데요. 예전에는 활성화되지 못한곳을 최근 많이 살려 전망대에 카페도있고 날 좋은날에는 아기와 걷기도 좋더라구요.
1.대전 한빛탑 전망대와 카페
미세먼지 없는 맑은날에는 이렇게 이쁘게 나오던 한빛탑! 동그란 도넛부분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요.
전망대 앞에는 트레이드마크인 꿈돌이도 위치하고있어요.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찍어줍니다.
전망대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젤 끝에층인 2층(말은 2층이지만 엘레베이터 올라가는걸보면 5층은 되는듯)전망대를 들어가요. 전망대겸 카페인데 사진과 같이 엑스포다리를 구경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짜잔~ 너무 멋지죠. 날이 좋은4~9월까지는 바로앞에서 야시장도 열고 행사도 많이 하는거 같았어요. 조만간 열리면 가봐야겠네요. 날좋으면 아기랑 걷기도 좋을거 같구요!
아래를 볼 수 있는 이런 전망대(?)도 있습니다. 쫄보엄마느 덜덜덜..
평일에 오면 사람도없고 생각보다 전망대가 넓어서 아기가 빙빙 돌며 돌아다니기 편해요. 다른 카페들은 좁고 테이블만 많아서 아기가 이거저거 만지기도 쉽고 걸리적 거릴게 많은데 여기는 저희 아기가 빙빙 돌아도 다시 제자리로 오게 되니 좋더라구요. 아기데리고 카페에 가기 쉽지 않은데 여기서는 1시간 넘게 있었습니다.
2.대전한빛탑 주차안내
네이버 지도에서 캡처한 사진인데요. 대전 통일관이라고 치고 오시면 바로 앞이 전망대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과 같이 가격이 싸서 좋고 카페이용하시게되면 주차는 무료에요. 다만 카페에 차량등록은 필수구요!
보시다시피 주차장이 넓습니다.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전망대에서 바로나오면 주차한 주차장에 들어가기전 통일관도 둘러보고가면 좋습니다. 입장권 무료이고 엑스포관련해서 역사를 정리해놓은거 같더라구요.
대전에 있다보면 갈곳이 거기서 거기라 매번 어딜갈지 고민하게 되는데 한빛탑은 처음간거 치고 너무 괜찬았어요. 한빛탑과 전망대 그리고 카페, 통일관, 엑스포광장도 둘러보고 나면 2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바로옆 신세계백화점으로 넘어가도 좋은거 같은 동선이에요! 걸을 수 있는 아기라면 추천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