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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집을 갔다가 커피를 마시기로한 우리! 친구가 드링크 리스트가 가장 가깝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너그집에서는 걸어서 5분거리이고, 어딘가 했더니 예전에 갔던 백금당 바로 옆에 있었다. 백금당을 갔을때는 옆에 뭐가 없었던거 같은데 그사이에 뭐가 생긴건가? 싶었다.

 

#대전카페#대전 선화동카페#대전 중앙로카페#대전 선화단길카페#대전 드링크리스트#대전 drink list#drink list

외관은 이런느낌!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다. 야외자리도 있던데 날씨가 좋으면 밖에 앉아도 될거 같기도 하고..?

조금 더 가까이서는 이렇게 내부가 보인다. 문앞에는 테이크아웃하면 할인이 된다는 종이가 붙어있었다. 9시쯤 된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조금 있었다.

메뉴는 이렇고 옆에 디저트도 있었다. 알고보니 여기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였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강아지가 보였는데 알고보니 가게 강아지가 아니고 손님이 데리고온 강아지였다. 메뉴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뿐 아니라 아이패드에도 메뉴가 있다 찍지는 못했는데 뱅쇼같은 계열의? 음료가 있었다. 뱅쇼를 좋아하던 친구는 영어로 뭐라 써있던 뱅쇼를 시켰고 나는 아인슈패너, 또 다른 친구는 드링크리스트 딸기를 시켰다. 메뉴판에 보면 드링크리스트가 별표 표시가 되어있다. 이 가게에 시그니쳐 인가보다.

자리를 고르는 과정에서 카운터 바로옆에 3자리가 있었으나 사람이 붐벼서 잠깐 고민하던 찰나, 아래에도 자리가 있다며 안내를 해준 직원분! 그래서 내려가는길이 있기에 내려가 보았다. 이거는 내려가기전 보이던 인테리어!

계단을따라 내려가면, 아래에는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가 판다.

한쪽에 보면 귀걸이도 판다! 그리고 테이블이 몇 개 마련되어 있다. 근데 생각보다 조금 조용하고 동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냥 붐비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가기전에 거울이 있기에 한번찍어본 거울샷...ㅋㅋ

우리는 올라와서 이 트리옆에 앉았다. 트리 뒤쪽에는 스티커가 보였다.

#드링크리스트 딸기#아인슈패너#뱅쇼

드디어 나온 음료들! 커피의 맛을 얘기하자면, 먼저 아인슈패너는 내가좋아하는 원두맛의 맛있는 크림까지 맛이 괜찮았다. 드링크리스트 딸기는 한때 유행하던 생딸기우유? 그맛이 났는데 조금 더 단거같은 맛이 났다. 괜찮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뱅쇼! 사실 내가 계속 뱅쇼라고 하긴 하는데 원래는 이름이 있다...ㅋㅋㅋ 영어로 되어있는데 기억이 안나니까 패쓰... ㅋㅋ 이 음료는 완전한 뱅쇼는 아니고 뱅쇼같은 맛이 나는 조금 다른 맛이 났다. 이것을 먹은 친구는... 그닥 마음에 들진 않았는지 먹을만은 하네 라고....ㅋㅋㅋㅋ 나는 나쁘지 않았다. 자리에 앉아서 수다를 떨다보니 뛰어노는 강아지가 보였다.

 

 

가게주인분도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음료와 같이 나온 스티커도 강아지이고 강아지와 장난을 많이 쳤다. 테이블이 엄청 많지 않아서 주말에는 자리가 금방 다 찰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진에서 보이는거 까지 3테이블과 지하에 2~3개 정도니까 5~6개 정도 있는것! 그래도 애견동반이 가능하니 메리트가 있는거 같다. 애완견이 있다면 같이와서 커피한잔 하고 가도될 괜찮은 카페! 선화단길 초입부분에 있으니 한번 들러보길 추천!! 


영업시간

매일 08:00~2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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