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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아주 예전부터.. 나의 인스타에 잊을만 하면 좋아요를...눌러줘서... 안가볼 수 가 없었던 카페...ㅋㅋ 근데 위치가 갈마동이고 우리집에서 거리가 조금 있었던 터라.. 서구에 나갈일 없으면 잘 갈일이 없어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드디어!!! 와보게 됬다.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할곳을 한참 찾다가 결국 카페 주인분께 여쭤봤는데,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길가에 평행주차로 대거나 맞은편 빌라촌에 대야하거나, 카페 바로 앞에대거나 하는 소리를 들었다...ㅠㅠ 주차하기가 너무 좁고 특히나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있어서 주차가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카페앞에는 그냥 대고싶지 않았다. 찾고 찼다가 운좋게 맞은편 빌라쪽에 한자리 비어있는곳을 발견해서 겨우 주차했다. 

도착하고 카페 앞을 찍은 사진! 생각보다 여기 다음블럭, 또 다음블럭으로 카페가 촘촘히 있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자리에 사람이 꽤나 차있어서 자리를 먼저 찜하고 주문하기로 했다.

주문하기전 안내문에는  1인1음료 원칙, 외부음식 반입금지, 남은 음료 테이크아웃 원할시 미리 고지, 테이블은 이동금지, 테이크아웃시 할인!(디저트 제외) 안내가 되어있었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시그니쳐라떼와 말차퐁당, 디저트로 딸기와플을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보이던 디저트들! 와플들이 저렇게 쌓여있는것을 보니 와구와구 먹고 싶었다.

 

내부는 안쪽으로 4~5테이블, 바깥쪽으로2~3테이블이 있었는데 우리는 안쪽에 앉았다. 바로 옆테이블은 이런느낌!

야외테이블은 이런느낌, 처음에는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바로 앞에 있는 차가 보기 싫어서 그냥 안에 앉았다.

짜잔!! 드디어 나온 음료와 디저트, 말차퐁당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너무나 크게 컵입구에 쌓여있어서 당황스러웠으나~ 다먹었다...ㅋㅋ 내가 딱좋아하는 말차맛!! 음료도 나쁘지 않았다. 시그니쳐라떼너무나 심플하게 보여서 과연 어떤맛이 날까나...궁금했는데! 괜찮은 맛이었다. 이것은 아이스 바닐라 라떼도 아닌것이 그냥 카페라떼도 아닌것이 적당하면서 괜찮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나한테는 아주 괜찮은 맛이었다.


디저트로 나온 딸기와플은 구워져 나온뒤 크림으로 뒤덮혀 딸기와 함께 장식되어 있었는데 같이 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특별하진 않았으나 맛있는 와플맛? 그런맛이었다.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그냥 조용히 공부하러 온사람도 있는거 같았고 수다떨러 온 학생들같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고... 핫한 카페인가보다. 갈마동에 산다면 커피맛이 괜찮아서 이용하러 자주 올거같다.

 


 

영업시간

평일09:00~22:00

주말12:00~22:00(유동적휴무, 인스타참고)

공휴일12: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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