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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옥천에서 가까운 대청호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청호는 신탄진에서 부터 옥천까지 굉장히 크게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같은 대청호카페라고 해도 신탄진쪽에 있는 곳과 옥천근처 대청호카페는 거리적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옥천에서 가까운쪽의 대청호카페이며, 내비로 찍으니 대전 동구로 속해있네요! 대청댐을 생각하며 가신다면 거리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카페 근처에 거의 도착했을때 보이던 벚꽃길입니다. 대청호쪽을 바라보니 옥천벚꽃길이라고 안내판이 있네요. 벚꽃이 나타날 시기에는 거리가 이뻐서 복잡할거같은 거리입니다. 이 벚꽃길을 지나가면 카페가 나옵니다.
벚꽃길을 지나 좁은 산길같은곳을 지나니 나오는 카페풍경입니다. 차안에서 한컷 찍어봤어요.
카페크기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완전히 넓어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있는것에 감사해야겠죠...?ㅠㅠ
카페크기는 큽니다! 넓은 정사각형모양이라고 해야할까요...?
포토존으로 보이는곳입니다.
안찍을 수 없겠죠 ( ͡° ͜ʖ ͡°)?
카페를 들어가려는데 보이던 야외테이블입니다. 제가 갔던날은 날이 흐려서 꿉꿉하기도 했고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어요.
귀여운 고양이도 있네요.
샤를몽탁 메뉴판입니다. 사실 주말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많아서 2층에 자리를 먼저 잡고 1층으로 내려와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아보카도커피, 말차라떼, 디저트로 브라우니를 시켰습니다. 나중에 블로그를 쓰면서 알게된거지만 아보카도 커피가 8500원이라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네요.. •́︿•̀ ｡
메뉴판옆엔느 여러종류의 디저트가 있습니다. 양에비해 가격은 조금 사악하군요..
처음에는 자리가 한자리밖에 안남아서 구석탱이같은곳에 앉아있었습니다. 이런뷰를 보면서 말이죠..
저희 테이블에서는 이런 장신구도 보였어요!
사진찍고 노는 사이에 음료가 나왔습니다. 음료를 가지러 갈쯔음 안쪽으로 넓은자리가 나서 냅다 옮겼습니다. (๑˃̵ᴗ˂̵)و
커피의 맛을 얘기하자면, 말차라떼와 브라우니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보카도커피...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이상한맛이라고 해야하나요...? 사실 저는 가리는음식이 없습니다. 정말 쓰레기 냄새만 안나면 웬만한 음식을 다먹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이 아보카도커피는...맛이 쓰면서 이상한..커피맛이 났습니다..
아보카도를 따로먹어봐서 아는데 그냥 느끼한 버터맛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커피와 섞이니 이렇게 조화가 엉망일 수가 있다니.. 심지어 얼음이 안들어가서 미적지근한데..아무튼 이상한맛이 났습니다.. 8500원짜리 커피를 반도못먹고 버렸어요...ㅠㅠ... 제발 먹지 마세요...
저희테이블 옆으로는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가봤는데요! 이렇게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큰 창문과함께 이런 로고도 보이구요.
코너를 돌면 이런 풍경도 보입니다.
이 카페에 나쁜뜻은 없으나.. 자리가 일단 불편하고(의자쿠션감) 제가 시킨 커피에 너무 실망하여 자리를 빨리 떴습니다...ㅋㅋㅋ 아보카도 커피빼고는 괜찮았으니 오신다면 다른것을 시켜보세요!
또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날이 좋다면 이쁘게 사진이 나올거 같습니다. 옥천쪽으로 놀러오시게 된다면 옥천근처의 대청호 카페인 샤를몽탁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11: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