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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이뻤던 주말!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보기로 했다. 집에서 밥을 먹고 집근처 카페를 찾아보다가 최근 신상카페로 핫한 "파이브퍼센트"라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대동 하늘공원쪽에 위치한 이 카페는 가보기 전부터 엄청 위로 올라가야 할거 같다...라는 직감이 바로 오는 카페였다. 내비로 처서 직접가보니 역시나 하늘공원 입구에 위치하던 이 카페! 우리는 카페에 가깝게 차를 가지고 올라갔는데... 붕붕이가 너무나 힘들어 했다..ㅠㅠ
보이는가 저 높은곳에 위치한 카페의 모습이!! 대동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 길목에 바로 위치해서 안보일 수 가 없는 위치이다.
주차를 한다면 하늘공원 올라가기전에 이렇게 길가에 주차를 하고 가거나 여기서 더 몰고 카페근처로 가서 차를 대는것인데... 하늘공원쪽은 주차자리가 전부 이런식이라..웬만하면 가다가 보이는길에 대고 걸어올라가길 추천한다.
하늘공원가는 길따라서 올라가면 이렇게 높게 위치한 카페에 드디어 도착한다! 신상카페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된다. 커피종류가 그냥 기본종류라.. 카페뷰에 비해서는 다소 실망...? 했다. 메인이 티라미슈 디저트인거 같은데 그것은 신선했다. 우리는 녹차티라미수, 자몽에이드,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가격은 저렴한편!
티라미수는 이렇게 컵에 들어서 판매를 했는데, 망원동 티라미수같은 컨셉으로 귀엽게 팔고 있었다!
카운터 옆쪽에는 마들렌?같은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을 하고 바로 옆으로 내려다보면 보이는 전망이 너무 좋은, 커다란 창이 보인다. 정말 대전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죽이는 뷰!!!! 마치 교회처럼(?) 의자는 계단식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늘이 너무 이뻤다. 다만 채광이 너무 쎄서... 햇빛드는곳에 앉으면..더울거 같았다..ㅠㅠ 뷰가 너무 이뻐서 저녁에 와도 너무 이쁠거 같다.
자리를 맡아놓고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따라 올라가보니 테라스였다. 이렇게 바로 창문 밖을 감상할 수 있는뷰! 정말 이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이 테라스에는 유명한 "천국으로가는 계단" 그 계단도 있었는데 폐쇄되어 있었다.
자리로 돌아오니 음료가 나와서 받아왔다. 테이블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자리옆에 두고 뷰를 보면서 먹는 구조라 이런각도로 밖에 못찍음...ㅠㅠ
고래서 이렇게 들고 찍어봄...ㅎㅎ 실내에서 먹어도 잔은 이렇게 테이크아웃잔에 준다.
커피의 맛을 얘기해보자면, 바닐라 라떼와 자몽에이드는 그냥 우리가 익히아는 평범한? 그런맛이고, 녹차티라미슈는 위에 가루만 녹차가 잔뜩있고 안에는 티라미수인! 그런 디저트였다. 맛은 그냥저냥한 맛!
앉아서 오랜만에 부부샷 찍어봄...ㅎㅎ
다음에 한번더 온다면 저녁에 와보려고 한다. 뷰가 좋아서 넋놓고 그냥 계속 밖에 보게되더라!!!! 대동 하늘공원쪽으로 온다면 정말 한번 와보길 추천한다! 카페가 밤11시까지라 저녁늦게까지 데이트해도 될만한 카페다!!
영업시간
매일 13:00~23:00